10년 전쯤 일이다.
원래 살던 집 재건축 공사때문에 한블럭 옆에 있는 오래된 주택에 2-3개월? 정도 임시로 지냈던 적이 있었다.
3층에 있는 아주 오래된 구옥이었고 큰 방에는 벽크기 만한 큰 창문이 있었다.
공사가 끝나면 또 이사를 해야 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살림으로만 생활을 해야해서 안그래도 작은 집안은 온통 이삿짐으로 가득했다.
방이 두개 뿐이라 개인공간도 없어서 알바를 하고 집에 들어오면 할것도 없이 그냥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다 어느날 문득 창밖을 내다 봤는데 바로 앞집 창문이 보였다.
우리집은 3층이었고 맞은편 집은 2층.
여름이라 앞집은 창문을 다 열어 놓고 있었지만 높이 차이 때문에 방 안까지 보이지는 않았고 딱 창문 크기만큼의 공간만보였다.
창문이 있는 벽 옆으로 컴퓨터가 있는 구조였다.
컴퓨터앞에 그 집 아저씨가 흰 런닝에 하늘색 사각팬티를 입고 앉아 있는 옆모습이 보였다.
나이는 40대 중반정도. 스포츠머리에 약간 통통한 그저 평범한 동네 아저씨 스타일이다.
이 동네에 오래 살아서 오며가며 안면이 있는 정도였다.
다행히(?)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구조라 운 좋게도 아저씨의 몸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
건물과 건물사이에 골목길이 있어 4-5미터 정도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아주 자세히는 안보였지만 아저씨 몸은 아주 잘보이는 각도였다.
나는 얼른 방에 불을 끄고 창문에 커튼을 쳤다.
저녁이라 불을 켜고 있으면 아저씨도 나를 볼 수도 있으니 안심시키기 위해 커튼까지 치고 커튼 사이로 조심스럽게 아저씨를 훔쳐봤다.
어둠속에서 불이 켜진 아저씨의 방은 환하게 더 잘 보였다.
모니터 화면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양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걸 보니 게임을 하고 있는듯 했다.
그 외 별다를 건 없었지만 속옷차림의 동네 아저씨를 훔쳐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묘하게 흥분이 됐다.
게임을 하며 담배를 폈다가 가끔 사타구니를 벅벅 긁기도 하고 의자에 기대 팔을 들고 몸을 쭈욱 늘려 기지개를 켰다.
일상적인 한동작 한동작들이 그 순간에는 나를 더 흥분시켰다.
뭔가를 더 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숨죽이고 지켜봤지만 아저씨는 내내 게임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가족들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 불을 다 켤 수 밖에 없었고 더 이상 아저씨를 볼 수 없었다.
그렇게 가족들과 있다가 한참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괜히 창문앞을 왔다갔다 거리며 슬쩍 창밖을 봤지만 불이 켜진 우리집을 의식했는지 앞집 창문이 닫혀있었다.
내가 못본 사이에 혹시 아저씨가 자위를 하진 않았을까?
뭔가 좋은 구경거릴 놓친거 같은 아쉬움과 아저씨의 나체를 상상하다보니 잠을 쉽게 잘 수가 없었다.
다음날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와서는 불을 켜지않고 방에 들어갔다. 바로 커튼을 치고 커튼 틈사이로 앞집 창문을 확인해봤다.
어제와 같이 속옷 차림을 한 아저씨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그 날 이후로 퇴근후엔 곧장 집으로 와 앞집 아저씨를 훔쳐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항상 런닝에 사각팬티, 같은 자세로 의자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도 어느샌가부터 점점 무뎌져 갈 때쯤,
어느 한날은 런닝도 입지 않고 삼각팬티 한장만 걸친 채 의자에 앉아있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게 됐다.
삼각팬티에 페티쉬가 있는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참을 수가 없어 당장 입고 있던 팬티를 벗었다.
근육은 없었지만 적당한 스탠체형에 나잇살이 붙어 통통한 가슴과 살짝 나온 배, 그 아래로 촌스러운 디자인의 옥색 삼각팬티, 불룩한 앞섬 옆으로 난 거뭇거뭇한 털은 나를 흥분 시키기 충분했다.
여느때와 다르게 가만히 앉아 모니터만 보고 있는아저씨의 모습을 보니 야동을 보고 있을거란 확신이 들어 눈도 깜빡이지 않고 아저씨를 지켜봤다.
기분탓인지 아저씨의 그곳도 점점 부풀어 오르는것 같아 보였다.
이내 아저씨는 팬티위로 자신의 물건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보던 나는 이미 프리컴이 흥건히 나오다 못해 귀두 끝에 맺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곧이어 팬티속에 숨겨두었던 아저씨의 좆을 드디어 보게 됐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꿈만 같았다.
수북한 음모사이에 불뚝 솟은 좆은 아저씨 몸처럼 통통하고 그리 길어 보이진 않았다.
나체의 중년 아저씨가 자위하는 모습을 훔쳐 볼 수 있게 된것만으로도 너무 황홀했다.
옆모습이라 아저씨의 표정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입을 살짝 벌리고 꽤나 흥분한듯했다.
그런 아저씨를 따라 나도 내 터질것 같은 좆을 잡고 넘쳐나는 프리컴을 젤 삼아 귀두에 바르고 흔들었다.
아저씨가 흔드는 박자에 맞춰서.
허리를 조금씩 들썩이면서 아저씨의 몸짓이 점점 격해지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아저씨 집으로 뛰쳐들어가 직접 손으로,입으로 아저씨의 좆을 느껴보고 싶었다.
아저씨의 손이 점점 빨라졌고 나도 거기에 맞춰 빠르게 좆을 흔들어 댔다.
아마도 곧 사정할거 같아 아저씨의 귀두쪽만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한손으론 좆을 흔들며 다른 손으로 휴지를 찾아 쥐고 있는걸 보니 이제 쌀건가보다 싶어 나도 같이 맞춰서 싸기 위해 준비했다.
아저씨는 몸을 조금 일으키고 상체를 살짝 숙이더니 휴지를 자신의 좆에 갖다댔다.
좆을 흔들던 아저씨의 손이 조금씩 느려지는걸보니 사정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도 얼른 아저씨와 똑같은 모습으로 휴지에 좆물을 내뿜었다.
몇주째 사정도 못했거니와 상황이 상황인지라 흥분이 최고조에 달해 좆물이 끝도 없이 나왔다.
대여섯번은 꿀렁이며 그 동안은 보지못한 어마어마한 양의 좆물이었다.
아쉽게도 아저씨의 좆물이 튀어 오르는것 까진 보이지 않았지만 아저씨의 엉덩이는 움찔거리며 사정하는 중이라고 보여주고있었다.
넋이 나간채 보고 있는데 아저씨는 뒷정리를 하다 말고 창밖을 보더니 순간 나와 눈이 마주친듯 창문을 홱 닫아버린다.
내가 지켜보고 있었다는걸 알고 있었던걸까?
가슴이 쿵쾅거렸다.
나는 불을 다끄고 커텐까지 쳐놔서 밖에선 분명히 안보일텐데…
난 숨을 죽이고 뒷정리를 했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아저씨의 창문은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