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일기장

2024.03.23 08:49

(펌)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경찰서 끌려 갈뻔한 썰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4.03.23 08:49 인기
  • 523
    2

한 5-6년전 이야기임


요즘은 이쪽 마사지 아니 마사지 업소 자체가 불법이고 가끔 단속도 한다고 해서 시티 홍보글도 제재가 많던데 그때만 해도 단속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때였음

나는 애인도 없었고 사우나나 찜방은 얼굴 팔리기 싫어서 안 갔었기 때문에 풀 곳이 없었음.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은 꼬박 마사지를 다녔던 것 같음.

일하고 피곤한데 마사지 받으면 피로도 풀리고 욕구도 풀려서 다녔는데,

그 당시 신촌하면 다 알만한 ㅍ 이라는 곳을 자주 갔음.

일단 여기는 스파가 있어서 스파 코스 선택하면 스파에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트레이너가 꽤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었음 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평일 저녁 8-9시쯤? 퇴근을 하고 ㅍ로 갔음. 그날따라 피곤하고 몸도 찌뿌두둥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음. 그 시간대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음. 가게에 들어갔더니 매우 한산했음.

미리 예약 했던 벌크근육 오빠를 초이스하고 처음으로 대면했는데, 오오오오 나쁘지 않았음.ㅋㅋㅋㅋ


방으로 안내받고 옷을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는데 아직 욕조에 물이 다 채워지지 않아서 마사지를 하다가 중간에 스파로 이동하게 되었음. 발마사지를 받고 타이마사지를 받다가 스파로 이동해서 욕조에 들어가 있는데, 벌크 근육 오빠가 들어왔음. 굉장히 이쪽에서 좋아할 듬직하고 젠틀한 느낌의 오빠였음. 나는 보자마자 신호가 막 왔음 ㅋㅋㅋㅋㅋ 오빠도 옷을 다 벗고 간단히 샤워를 하는데 몸도 예뻤음 ㅋㅋㅋㅋ 그리고 돌아섰는데 물건도 굳굳 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욕조 안으로 들어와서 동승 스파를 즐겼음. 넓고 두터운 그오빠 가슴 속에서 즐기고 있었는데...


한 5분 10분쯤 됐나?

갑자기 입구쪽에서 웅성웅성 대는 소리가 남. 누가 들어와서 대화 하는 소리가 났음. 스파 있는 방이 제일 안쪽이라서 대화 내용은 안 들리는데, 뭔가 낌새가 이상한 느낌. 나도 그 트레이너 오빠도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낌. 나는 그냥 욕조에 앉아 있고, 트레이너 오빠가 몸을 닦고 옷 입고 밖에 나가봄.


으어어어,,, 경찰이 단속 나왔다고 함-_-

머릿속이 하얘짐... 나는 심지어 공무원이라서 경찰 조사받고 하면 분명 문제 생길 텐데.... 어떡하지 ㅠㅠㅠㅠ 엄청 당황함. 밖에 나갈 수도 없는 구조였음 ㅠㅜ 심지어 나는 지금 나체상태 ㅠㅜㅠㅜ


급한대로 트레이너 오빠가 내 옷이 있는 방에 가서 내 팬티만 일단 가져옴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만 왜 가져왔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도 팬티만 입고 트레이너 오빠랑 문 뒤에 서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저 멀리서 경찰이 각 방 문을 열어봤다가 확인하고 닫는 소리가 들림.... 점점 문 여닫는 소리가 커지는 거 보니 내쪽으로 오는 것 같음 ㅜㅡㅜㅡ

하아 진짜 ㅈ됐구나 싶었음 ㅠㅜ

하아 여긴 오지마라 오지마라.... 속으로 그러고 있었는데


얼마 후 다행이 경찰이 문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림...

하아... 진짜 간떨어지는 줄...

이미 스파에서의 흥분은 이미 다 깨져버림 ㅠㅜ


트레이너 오빠도 이제 경찰 가서 괜찮다고 하는데 본인도 좀 불안했는지 혹시 그러면 다음에 다시 오시겠냐고 물어봄...

정말 죄송하다고 그날 돈도 안 받았고 다음에 A코스 무료로 쓸수 있는 쿠폰도 줌

그 다담날인가 다시 가서 무료로 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일날은 두근두근 거려서 잠도 잘 못 잤는데 이틀 뒤에 다시 가서 마사지 받은 정신없는 나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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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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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근데 마사지사옵 괜찮았겠다ㅜ ㅋㅋ 부럽

    2024-03-23 13:07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경찰 단속 땜에 놀랐으면서도 또 가다니 ㅎㅎㅎ

    2024-03-24 20:37

  • 전체 882건 / 4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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