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일기장

2024.05.13 14:52

(펌) 직장 동료랑 관사에서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4.05.13 14:52 인기
  • 545
    2
나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처음 발령지로 가서 관사 배정을 받은날

키크고 훈남인 형이 내 옆방에 배정받은걸 확인했다

그형은 날 보자마자 술을 잘 마시냐고 물어봤다

잘 못마신다고 대답하자 매우 아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관사에 입소하고 한달쯤 지났을까

그형이 자기방에 놀러오라고 했다

나는 밥만 먹을 생각으로 알겠다고 하였다

가서 간단하게 삼겹살 구워서 밥을 먹고나니

그형이 같이 영화를 보자고했다

그냥 영화보면 심심하니까 술 조금만 마시자고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술을 같이 먹어주길 바랬던것 같다

그렇게 조금씩 술을 홀짝이면서 영화를 보던중

형이 기분이 좋았는지 양주를 깐다고 했다

양주 까자마자 우리는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술을 들이부었다

원래도 술이 그리 센편이 아닌 나는 금방 술에 취했다

거나하게 취한뒤 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형이 나에게 여자친구 없냐고 물었다

평소라면 그냥 없다고 하고 말던데 그날은 술에 너무 취해서 그런가

나는 여자를 만날수 없는 사람이라고 헛소리를 했다 ㅋㅋ

나는 엄청난 비밀을 갖고있다고, 그래서 여자를 만날수없다고 이상한 말을 쏟아냈다

그러자 형은 나에게 무슨 비밀이냐며 털어놓으라며 닦달을 시작했다

한 30분쯤 실랑이를 벌이다가 술에 취해서 커밍아웃을 하고 말았다

진짜 아직도 후회하고있다 ..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자마자 그형이 나에게

스킨쉽을 시작했다

나에게 고추크냐며 내 고추를 만졌다

그리고나서 이성애자라 키스는 안하고 쥬지를 빨아달이고 들이밀었다

당연히 존나 빨았다 ㅋㅋ

사실 내스타일은 아닌데 훈남이긴 했다

존나 빨다가 그형이 애널을 해보고싶다고 했다

평소부터 궁금했다면서 나에게 애널을 요구했다

진짜 그형이나 나나 미친놈이었다

서로 바지를 벗고 애널을 시도하는데

워낙 술도 되고 속도 안좋아서 넣으려고 시도는 하는데 계속 실패했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들어서 얼른 정리하고 바지를 입었다

그형은 이미 술에 꽐라가 되서 정신이 없는 상태였기때문에 그형은 대충 추스리게 하고 얼른 방으로 돌아갔다

졸라 걱정했는데 다음날 아침 형을 마주쳤을때

남자 둘이서 술먹다보면 그럴수 있다고?

알수없는 말을 하고 자기 부서로 일하러 가는거다

나도 그냥 없는 일 치자고 생각했고 그뒤로 몇년간 직장동료로 잘 지내고있다

이제는 절대 같이 술 안마시고 그형도 나에게 술을 권하지 않는다
  • 공유링크 복사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호 ㅋㅋ 그래도 좋은경험이었네 ~ ㅋㅋ

    2024-05-13 21:31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슬픈 현실

    2024-05-14 09:20

  • 전체 882건 / 45 페이지
    222 어떻게 복수를 할까!.. +4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461
    221 (펌) 어제 새벽에 경비실 아저씨 정액먹음. +3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800
    220 (펌) 직장 동료랑 관사에서 +2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46
    219 (펌) 지하철 8호선... +1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35
    218 (펌) 휴게소에서 처음 본 사람과 +1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620
    217 태국의 집단 ㅈ위쇼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21
    216 (펌) 현대에서 흑인한테 따 먹힌썰 +1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88
    215 (펌) 편의점 알바할때 +2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10
    214 (펌) 콜라캔 아저씨!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621

    첫 경험이었던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37

    213 (펌) 1) 조폭 아저씨와의 만남 +2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638
    212 (펌) 사우나풍경 +2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612
    211 (펌) 지하철에서 +6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46
    210 짝사랑 하는애하고 하는 꿈꾼 썰 +1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250
    209 (펌) 회사 후임이랑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366
    208 (펌) 대학선배썰 +2 인기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376


검색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