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원 ㅇㅋㅅ
여기서 매주 수요일인가 SM 데이 한다고 해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몇년 된거 같아요 예전 제일기획 건물 옆이였으니까.
SM에대한 호기심을 가득 안고 입장을 했습니다
젊고 몸 좋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제 기대와는 달리 좀 시시했어요 , 그룹하는 사람도 없고, 도구로 하는사람도 없고
그래서 그냥 1인실에 누워있는데 어느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수원사는 분이였는데 저에게 성향을 물으셨는데 둘다 돔이였어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라 제가 섭을 해보겠다라고 했습니다.
ㅅㅈㅇ를 하고 와서 서로 플을 정하고 즐겼죠~
도구가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건 없었어요
강제 딥ㅇㄹ,바닥에 침뱉으면 핥아 먹기 , 발 빨기, 다른사람이 들어와서 저를 박아도 참기..
뭐 그런거였어요
그러다가 둘이만 다시 69를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마이크 소리 같은게 들리더라구요
구두소리도 들리고, 전 건물 밖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어요
근데 갑자기 문이 열리고 후레쉬 두개가 저희를 비추더라구요~
네 경찰이였습니다.
"두분 뭐하시는겁니까?"
너무 놀랐었어요. 아니 경찰이 여기는 왜?
전 물어봤죠 무슨일 때문에 물어보는거냐고, 왜 들어온거냐고
경찰이 말하기를 미성년자 신고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속으로는 졸라 쫄았지만, 겉으로는 태연한척 했어요, 저는 그때 30대였고 그분은 40대였거든요
"저희는 딱 봐도 성인입니다. 안그래도 집에 가려고 했으니 가보겠습니다 " 라고 했는데
상황이 너무 웃긴 ㅋㅋㅋ 둘다 좆빨다가 현장을 딱 걸린건데 ㅋㅋㅋ 가운이 없었던거 같았는데
몸도 안가리고 ㅋㅋㅋㅋ
근데 경찰이 잡더군요. 주민번호 알려달라는거에요 .
"왜 제 주민번호가 필요합니까?"
"미성년자 신고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딱보면 모르시겠어요? 제가 민짜로 보이십니까?"
"어쩔수 없습니다 이름과 주민 번호 알려주세요 "
당시 찜방이고 이름이랑 주민번호 까면 안될거 같아서
"신분증은 옷장에 잇으니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안됩니다. 이자리에서 알려주세요 "
"발가벗고 도망갈것 같으세요? "
결국 그자리에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불러줬네요
지금 같으면 개인정보 공개라고 펄쩍 뛰겠지만요 ㅎㅎ
주민번호 확인하고는 그냥 돌아가더라구요
2. 동대문 ㅈㅇ
이것도 오래전 일이에요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가운이랑 같이 넣어둔 핸드폰이 없어진거에요!!
전 안꺼냈나 해서 락커룸을 봤는데도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카운터 전화 빌려서 전화해봤죠.. 꺼져있더라구요.
헐....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저 샤워할때 저까지 3명이였고, 밖에 말리는 사람 한명 있었고.
저 나올때 한명이 같이 나왔으니 먼저 말리던놈 아니면 저랑 같이 나온놈
둘중에 한놈이 범인이구나.
저는 CCTV 확인을 요청했어요
안된다는걸 사정해서 봤는데
한명이 제가 벗어논 가운이 있는 칸에 순식간에 손을 넣었다 빼더군요
'잡았다 요놈!' 이렇게 말하고 주인불러서 다시 확인했는데
손을 넣었다 뺐을뿐 손에는 아무것도 없고 주머니에 뭘 넣는 화면도 없더라구요
다만 자기 엉덩이를 긁는듯한 제스처만 있을뿐.
근데 자세히 보니 그놈이 가운을 뒤집어 입었더라구요.. 가운 끈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주머니가 안쪽에 가게 된거죠.. 속주머니처럼.. 소오름!!!
이넘은 엉덩이 긁는척 하면서 핸펀을 속주머니에 넣은거에요.. 완전 전문가에 한두번 한 솜씨가 아니였어요. 주인한테 말하니. 이사람 매너 않좋고 술취하면 땡깡부려서 블랙컨슈머 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책임은 제가 지기로 하고 사물함 검사를 했습니다.
불법인거 알지만 저는 확신했거든요 ..
구석에 제 핸드폰이 있더군요.
주인은 열이 끝까지 받아서 그사람 찾아 다녔습니다
저도 같이요. 결국 그사람 찾았고 주인은 나가라. 다시는 오지말라고 엄청 욕하더군요
저한테 경찰에 신고할지 물어봤는데 핸드폰 찾은게 너무 행복해서 괜찮다라고 했습니다.
그데 이 도둑넘이 적반하장으로 주인한테 손지검, 욕설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지가 오히려 경찰 부르라고 지랄지라 하다가 지가 경찰 불렀습니다.
"여기 호모새끼들 동성연애 한다 와서 다 잡아가라"
그렇게 경찰이 왔고 모든 정황 확인 후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처벌 원하냐고 . ㅎㅎㅎ
그때 이도둑놈 상황이 바뀌면서 홀어머니 모시고산다. 집 가야 한다.
애원을 하길래 그냥 보내줬습니다. 저도 조서 쓰려면 경찰서 가야 하거든요~
귀찮기도 했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