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일기장

2024.06.01 10:46

(펌) 출장가서 번개남과 뜨거운밤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4.06.01 10:46 인기
  • 517
    2

지금은 부서이동을 해서 출장이 거의 없지만

올해 초까지만 해도 현장 지원 일로 지방 출장이 잦았다

서울에 있을 땐 집-회사-집-회사 거의 이런 루트로 생활해 왔던 터라

욕정을 풀 시간도, 그럴 상대도 없었기에

출장을 가게 되면 이상하게 발정이 난다


부서 후배와 둘이서 SRT를 타고 내려간 구미

업무를 마치고 후배랑 간단히 맥주한잔 하고 숙소를 잡았다

고생했다고 내일 아침에 보자고 인사하고 각자 방으로 해산


낮에 잠깐 들어갔던 어플에 다시 접속해보니 쪽지가 와 있다

수영장에 앉아 있는 듬직한 체구의 뒷모습 프로필 사진이 눈에 띈다

간단한 인사와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번개도 하시나요?”

훅 들어왔다

술도 좀 들어간데다 풀지 못한 욕정이 들끓는 찰나에 들어온 돌직구

내가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모텔 주소와 호수를 알려주고 얼마가 지났을까

띵동 모텔 방 초인종이 울린다

문을 열자 준수한 얼굴에 듬직한 체격의 그 사람이 패딩을 입고 서 있다

패딩 때문에 더 덩치가 있어보였다

어색한듯 어색하지 않은 인사가 오가고

하나하나 옷을 벗겨줬다


피부가 하얗고 웃는 모습이 이쁜 사람이었다

방금 운동하고 오는길이라 샤워하고 왔다면서

오는 길에 샀다는 콘돔 한박스를 수줍게 건넨다

키큰 덩치 바텀이라니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서로 홀딱 벗은 상태가 되어 가볍게 키스를 하면서 침대로 이동했다

위에서 엎드린 채로 그 사람의 몸을 탐했다

탄탄한 가슴근육을 만지면서 젖꼭지를 살짝 핥으니

그 큰 덩치가 움찔하면서 뒤틀린다

낮은 신음 소리와 함께 나는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살짝 다리를 벌려준다

수북한 털은 아니었지만 적당한 느낌의 수풀을 지나서 물건이 보인다

살포시 끝이 덮여있는 자포였다

껍질을 살짝 까주고 귀두와 기둥을 혀로 감싸준다

귀두 끝이 도돌도돌하니 돌기가 느껴진다

바디로션 향이 살짝 나면서 프리컴이 줄줄 흐른다

마치 프리컴에서 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한참을 이리저리 애무해주고 나서 이젠 내가 누웠다


그 사람이 내 위에 엎드려서 큼지막한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더니

살포시 이마와 눈두덩, 코에 뽀뽀를 해주고 찐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숨이 가빠질정도로 한참을 키스하다가 다시 내 볼을 감싸고 눈을 마주치더니


“잘생겼다” 이러고선 씨익 웃는다

응? 이렇게나 갑자기? ㅋㅋ

잘생겼다는 소릴 듣고 싫을사람이 있겠는가

나도 같이 웃어줬다

그 사람도 진짜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애무를 해줬다

젖꼭지도 뻑뻑 소리날정도로 빨고

옆구리를 혀로 간지럽히더니 이윽고 내 물건을 손으로 잡는다

몇번 쓰다듬더니 격정적으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거친 숨소리가 들려온다

너무 오랜만에 따듯한 입에 내껄 넣고 있자니 미치도록 좋다


그 사람이 콘돔 하나를 꺼내서 자연스럽게 내꺼에 씌워준다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 뒤치기 자세로 가기전

튼실하고 탱탱한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고 애널을 혀로 살짝살짝 건드려줬다

젤을 쭉 짜서 손에 뭍히고 잘 발라준 다음 내꺼에도 바르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자지러질듯한 신음소리가 거친 숨소리와 함께 낯선 모텔 방에 울려퍼진다


퍽퍽퍽퍽 윽윽 하아하아


한참을 뒤치기로 하다가 살짝빼서 누웠다

둘다 땀이 흥건하다 꽤나 추운 날이었는데 방이 후끈 달아올랐다

너무 흥분되는 순간이었기에 빨리 끝내긴 싫고 정말 밤새도록 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속궁합이 이렇게나 잘 맞는 듬직하고 멋진 번개남과의 뜨거운 밤이었으니 그럴만도...

누워있는 내 위로 몸을 돌려서 올라온다

그 유명한 선녀하강 자세를 시도한다

내 물건과 본인 애널에 젤을 듬뿍 더 바르고 나서 조금씩 내 위에 앉기 시작했다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면서

살짝 찡그린 얼굴이 티비 불빛에 비쳐서 보이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었다

아프지만 좋아하는 그 야동에서나 볼법한 표정으로 날 쳐다본다

나도 살짝살짝 허리를 움직여주면서 도와줬다


철벅철벅


무게가 실려서 그런지 아까보다 훨씬 큰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진다

한참을 그렇게 신나게 박고 있는데


으윽!! 외마디와 함께 그 상태로 내 가슴팍에 흥건히 싸지른다

양이 꽤 많다

조심히 애널에서 내 물건을 빼고는 콘돔을 벗기고

가슴팍에 흩뿌려져 있는 정액들을 윤활제 삼아 손에 묻히고서는 대딸을 해준다

손이 두툼해서 그런지 손 느낌도 좋았다

현타가 왔을법도 한데 아랑곳없이 키스도 해주면서 열심히 흔들어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탄식과 함께 오랫동안 참아왔던

정액이 솟구쳤다 가슴과 배 목언저리까지 튀었다 온몸이 부르르 떨려온다


“어후 오래 참으셨었나봐요”

“하아,, 네 그러기도 했고 오늘 너무 좋아서 하하”


그 상태로 팔베개를 하고 누워서 도란도란 이런저런 얘기를 한참 나눴다

시계를보니 새벽 2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옆방에서 자고있는 후배만 아니었다면 아침까지 안고 자고 가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같이 샤워하고 서로 씻겨주고 돌려보냈다


내가 콘돔 박스를 돌려주면서 다시 가져가시라고 했는데

극구 사양하면서 선물이라고 잘 쓰시라며

다음에 제가 서울 올라가면 그 때 쓰세요 라는 장난반 진담반 인사를 남겼다



번개는 번개로 끝나야 아름다운 법이겠지...

그 이후로도 연락을 꽤 오랜 기간 하다가 지금은 끊어졌다

그래도 아직 그 사람 카톡과 전화 번호는 남아있다

다시 출장을 갈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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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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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하 …끝이애틋하네 왠지 뭔가 …ㅜㅋㅋ

    2024-06-01 12:5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출장 아니라도 가야지 그럴게 좋았는데...

    2024-06-01 13:01

  • 전체 882건 / 4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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