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일기장

2024.09.14 11:05

배달총각의 은밀한 휴식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4.09.14 11:05 인기
  • 471
    1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될지 몰랐지만...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하게되어 간단하지만.... 한번 써봄.

그냥 시시하게 지나가는 글로 읽어주길 바람....


본인은 아파트 상가 1층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임

일을 할때 유니폼을 입고 일을 하는데...

각 상점마다 화장실이 있는게 아니라... 상가 각층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을 공유하고 있음


본 상가에는 음식점과 학원, 병원 등이 많아서 유동인구가 많음

그중에는 배달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아 배달 총각들이 많이 다니기도 하는데

사실 배달하는 사람이 총각도있고, 아저씨도 있고..

그리고 대부분이 못생긴 사람이 많아서...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의 판타지 만큼의 기대치에 달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었음...


그러던 어느날 급똥이 마려워, 휴지뭉치를 들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중.....


휴대전화를 들고 두리번거리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배달총각을 보게됨

마스크를 껴서 얼굴을 정확히 보진 못했지만....

튼실한 하체를 볼수 있게.. 거의 레깅스 같이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고 있었음

키도 약 180센치 가 좀 넘어 보이고... 20대 중반? 정도로 보였음


그래서 오.. 괜찮네... 하고 들어갔는데...

큰 볼일 칸으로 들어가는 거임...

공동 상가 화장실이다 보니... 휴지가 비치되어있지 않음...

분명 빈손에 주머니도 없는 바지 였는데? 하고 의아하며..

나도 볼일을 봄....


큰일칸이 총 3칸인데... 총각이 1번 내가 3번으로...중간 한칸을 비워둠...

근데 큰 볼일 소리가 안나더니... 그냥 부시럭부시럭하더니...

나보다 먼저 나가는 거임....


물내리는 소리도 없고....


그래서... 에이 설마..... 하는 마음에 나도 뒷정리를 하고 그칸에 들어가봄....


ㅜㅜ 아니나 다를까.... 화장실 문에.... 엄청난 양의 ㅈㅇ이 주르르르륵 흐르고 있었음....

ㄷㄷㄷ 평소에 ㅈㅇ에 딱히 페티쉬나 그런게 없는데...

그렇게 막 분출된 ㅈㅇ을 보니... 뭔가 흥분이 됨....

심지어 분출된 대상이 꽤나 괜찮은 놈이란걸 알고 보게 되니.... 그 상황이 뭔가 꼴릿함...

괜히 문에 묻어있는 ㅈㅇ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니.. 흥분이 되어...

나도 다시 바지를 내리고 물건을 빼어 흔들기 시작함....


그러다 발사타이밍이 다가왔을때... 누가 들어오더니... 내 칸을 두드리는 거임...

그래서 잠시 멈추고... 사람있다고 문을 두드리니...

" 안에, 뭘 두고와서요. 잠시 문 열어주시면 안돼요?" 하고

놀라서 부랴부랴 옷을 올리며

살짝 열어주니....

그 배달 총각이, 오토바이 열쇠를 흘렸다며 바닥에 없냐고

아무렇지 않게 변기 뒷쪽에 있는 열쇠를 주어감....


그러면서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는데.... 나 혼자 괜시리 더 흥분이 되어서...

발사를 하고 나옴....


여기가 끝이면... 익게 감이었겠지만...

이런 일이 있고.... 배달 총각이 우리가게로 찾아옴.....


그 뒤로, 화장실을 갈때마다 괜시리...

용변칸을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 ㅋㅋ

특히나 안쪽 문에 흐르는게 없는지 보는게... ㅋㅋㅋㅋ 변스럽지만..

왠지 모르게 보게 되더라구..


그렇게 며칠이 지났나?

평소에도 그렇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배달주문이 많거든...

배달기사가 하루에도 수십명 다녀 가는데...

일일히 누군지 보는 경우가 잘 없어

물론, 매일 같이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인사를 하고 아는 척 하는 사람은

몇 안되거든... 그리고 다 아저씨들이거나 건달 같은 뚱들...

그래서 사실 기사들이 누가 오든지 별 신경을 안쓰는데...


그날은 팍 느낌이 오더라구... 아 그 애구나... ㅋㅋ

사실 화장실 가는길... 그리고 안에서 잠시 마주친거고.. 마스크까지 끼고 있어서...

기억을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기럭지에... 헬멧과 마스크 사이로 보이는 무쌍과 느껴지는 오똑한 코까지... ㅋㅋㅋ

확 알겠더라구.... 그래서 살짝 움찔 했어 ㅋㅋㅋ 잘생기진 않았지만..

그냥 남자남자한 느낌....(사진을 첨부했는데... 약간 윤성빈 느낌....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다시 만났는데... 설마 쟤는 나를 기억하겠어? 하고 아무렇게 않게

음식을 전달하고 주시하는데...

이게 얘가 좀 쭈삣쭈삣 하는거야....

ㅋㅋㅋㅋ 그때 살짝 느낌이 왔어.. 쟤도 나를 기억하고 있구나...ㅋㅋ

그래도 뭐 어쩌겠어.


" 아 그때 화장실에서 딸잡은 기사님이시구나... 양이 많으신 편이더라구요. 좀 묽은 편이던데...

자주 하나봐요... 아직 젊어서, 괜찮겠지만.. 너무 자주는 하지말고 하루1회, 주 3회만 해요.

그리고 이왕이면 혼자 하지말고.. 나 불러요"


할만큼 내가 미친년도 아니고... 나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지위도 있는 편이라서 ㅋㅋㅋ

그냥 넘어갔는데... ㅋㅋㅋ


얘도 모른척 지나가길래 그렇게 끝이 나나 했는데...

오후에 한가할때 애가 다시 오더라구.. 콜도 없는데


그러더니 잠시 자기랑 이야기 할수 있냐고...

그래서 내가.. 응? 뭐지? 하며 " 네 그래요"

하고 나와서 담배 하나 피면서 이야기 하는데...


애가... 지난번 일을 기억하더라구.... 담배를 피는데 초반에 애가 디게 죄진 사람처럼

쭈삣쭈삣 하는거야..ㅋㅋㅋ 귀엽게 말야..

아무말을 못하고 멋쩍게 머뭇대기만 하길래...

내가 그냥 아무렇지 않고 무뚝뚝하게....(술벙개 10년 경력이라...표정 연기잘함)

" 무슨 일이세요?" 라고 물꼬를 열었지..

그리고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 귀엽더라구...

" 아.. 그날 화장실에서 마주친 분 맞으시죠?" 하며

" 그날 죄송했습니다. 제가 너무 급해서 화장실에서.... 아...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하길래... 내가 못알아 듣는 척...

" 아... 그날 화장실에서 뭐 한거에요? 마주친건 기억이 나는데..." 하고 모르 쇠를 했지...


그랬더니.. 애가...

" 아... 사실.. 제가 화장실에서 자위행위를 했는데... 나오고 다시 갔을때,,,,

사장님이 제가 들어갔던 칸에 들어있으시길래.... 분명.. 저랑 같이 들어왔는데....."


하길래.. 나 솔직히 좀 놀람... 나를 그렇게 봤을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또 나를 기억하리라 생각도 못했거든....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 아 그랬나요? 그날 처음 들어간 칸이 너무 더러워서, 볼일을 못보고 다른칸으로 옮겨서 봤거든요..

그게 그 칸이었나보네요.."

하며 모르는 척...

"변기에 묻었던건 아니죠? 나 모르고 깔고 앉은거 아니죠? 에이..."


하니깐 오히려 더 당황하며...


" 아..아.. 그쪽이 아니라 전 문 쪽으로...." 하며

" 전 또... 제가 뒷정리를 잘 안하고 나와서 ... 아.. 아니에요"

" 기억 못하면 다행입니다.."

라고 하더라구... ㅋㅋ 물론 저런 말투 보다는 조금 더 짧은? 주저주저하는 말투였어..

내가 아재라서... 기사 말도 아재체로 바뀐거야..ㅋㅋㅋ


그러다가

" 유니폼 보고 몇번 번 가게 사장님인 줄 알았는데.... 낮에 보고 움찔했는데...

기억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저를 너무 빤히 쳐다보셔서.... 혹시나 센터에 전화 하실까봐...

겁나서 불렀어요.. 죄송합니다."


하길래.. ㅋㅋㅋㅋㅋ 난 속으로 엄청 웃었지...

난 그냥 귀여워서 빤히 쳐다본건데... ㅋㅋㅋ 내가 무표정관리를 너무 잘했었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이런 대화가 뭔가 섹스러워서 혼자 안에서 풀발 ㅋㅋㅋㅋ


"허허.. 뭐 젊은 사람이 그럴수 있지.. 난 몰랐네... 근데 자주 그러나?"

하며 ㅋㅋㅋ 아재 답게... 젊은 총각에게 농을 건냈지..

그러니 또 쭈삣하며...


"아 원래 혼자는 자주....아 아니고 여기 화장실에서는 처음이였어요ㅜㅜ 진짜.."


하며 당황하는게 너무 귀여웠음.. 덩치는 산만한게 그리고 허벅지도 엄청 두꺼워, 키는 또 커...

얼굴은 ㅋㅋㅋ 무쌍에 약간 껄렁하게 생겨가지고는 ㅋㅋㅋㅋ

뭐 이런걸 혼자와서 나한테 고해성사를 하지?


내가 뭐 센터에 전화해서

" 당신네 기사가 우리 상가 화장실와서 딸딸이 치고, 화장실 문에 잔뜩 싸둔 바람에

그걸 본 내가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자위행위를 해서 방해를 주었다...

게다가 한시간에 두세번 화장실에 가서 모든 칸을 확인해보는 버릇이 생겨서 가게 운영에 방해된다..

그 기사를 나한테 보내라..!!"


라고 말할거도 아닌데.. 애가 순진한건가 모자란건가.. 싶어서...ㅋㅋㅋㅋ

더 놀릴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나도 저녁 장사 준비하고 해야하니.. ㅋㅋ


"그래요. 자주는 하지말고.. 그리고 다음엔 꼭 뒷처리하고요...ㅋㅋㅋ 또 불러요"

라는 식으로 웃으며 말하자


"또 불러요? " 라며 반문하길래 ㅋㅋㅋ


"아니.. 어린 친구가..ㅋㅋ 덩치는 커서 이렇게 하는거 보니.ㅋㅋㅋ 놀리고 싶어서요 ㅋㅋ

열심히 일하고.. ㅋㅋ 술한잔 하고 싶으면 ㅋㅋ 불러요. "


하고 ㅋㅋㅋ 작업치며 연락처 교환 함 ㅋㅋㅋㅋㅋ


미안... 뭔가 므흣한 내용이 없어서 실망했다면.. ㅜㅜ 괜히 ㅍㅇㅌ 도둑이 된거 같아 미안하네.

그래서.. 괜히 더 열심히 적었어.. 좀 봐줘


아재인 본인이 나왔으니 나 소개하면

30대 후반에 나름 꽤나 잘되는 가게 사장이고, 또래에 비해서 돈걱정은 좀 덜하는.....

동네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어서, 아줌마 할머니들 사이로 부터, 선자리가 많이 들어와서 그냥 그때그때 돌싱이라고 하기도 하고, 애가 있다고 하기도함.....

매일 운동하고, 술 좋아해서.. 배 좀 나온 살반근반의 훈남과 흔남의 중간쯤...ㅋㅋㅋㅋ

끼스럽지는 않은 일틱이긴 한데... 뭐.. 10년차인데 어느정도의 기갈은 나오겠지?


이걸 써야지... 그래도 글이 더 재밌을거 같아서.. 아재고 중년이라고 해서 50-60대라고 생각할까봐.


그리고 아직 연락은 안왔는데.. ㅋㅋㅋ 그래도 혹시 연락와서 술이라도 먹고 다른 건수가 생김

또 올릴게.. 그땐 그냥 익게에 올릴까? ㅋㅋㅋㅋ 암튼 실망 한사람들은 미안해.. 추천 안해줘도 됨.

솔직히 부담스러워서 안쓸까 하다가..ㅜ 그래도 먹튀는 아닌거 같아서 쓴거임

소설이라도 써서 기대를 채워야 하나 하다가.. 그럼 티날거 같아서 최대한 있는 그대로 적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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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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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글쓴사람이 왜이렇게재미없어할까봐 겁ㄹ내지 ?! ㅋㅋ 재밌는데나름 ㅜ ㅋㅋ

    2024-09-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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