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어주고 보정해주는 알바였음.
원래 기사님이 있는데 코로나 격리 중이어서
모델 알바 지원 했던 데서 내 특기보고 연락주심.
전문가용 카메라는 못 만지는데, 그냥 아이폰으로 찍어도 괜찮다고 그러는 거야. 어차피 남자 하반신 근접샷이라면서.
그래서 혹시?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속옷이랑 바지 위주의 사진 촬영이더라. 티도 몇개 있었지만.
내가 지속적으로 남자 하반신을 뚫어져라보다보니까
더 신경써서 잘 찍고 내 취향에 맞게 섹시하게 유도하게 되더라고.
일부러 살짝 꼬툭튀 된 것도 마구 찍고 안 된 것도 모델 분들께 눈치 안채게 직접 바지 다듬어주면서 어필되게 만들고
드디어 마지막 속옷 촬영.
애초에 본인들이 파는 게 병행수입이라서 자기들이 찍고 정품입니다. 이러는 거 같은데
근데 거기서 준비해준 보형물이 너무 이상한 거야.
너무 ㄱㅊ같이 적나라한테 작아보이는 ㅇㅇ
업체 측은 그냥 하라고 하고 그래도 찍으려고 했는데,
모델이 그냥 본인이 좀 벗고 찍겠다고 하더라
근데 넘 밋밋하거나 귀엽게 치우쳐진 현실적인 핏이라...
내가 직접 말은 못하는데...
다듬어주는 척하면서 세워드림...
티안나게 빨리 만지고 다시 밴드 조정해주는데
모델 좀 당황하더니 빳빳히 중풀발되더라.
여기서 장난기 좀 돌아서 아무 것도 눈치 못 챈 척 좋다고 하고
윤곽이 좀 더 잘 드러나는 각도로 이리 저리 돌리면서 사심 채움.
계속 그러다보니까 나중엔 풀발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그럴수도 있죠 하면서 이해한다고 둘러대니까 안심하는 눈치였음.
내가 청바지 입고 있어서 티는 잘 안 났는데 개꼴려서 혼났었음.
ㅋㅋㅋ 아주 좋은알바였네 ?! ㅋㅋ
2024-10-14 14:31
비뇨기과 의사는 어렵고 사진을 배워야하나 ㅋ
2024-10-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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