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로부터 또다른 고향 친구 A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고등학교 다닐 때 처음으로 나에게 남자를 알게 해준..
A가 이쪽은 아니었지만 A를 통하여 첫 키스도 오랄도 애널도...
같이 A의 방에서 잘 기회가 있었는데 불 꺼진 방에서 A의 바지 안에 먼저 손을 넣은 건 나였고 그 다음부터는 A가 알아서 다 했었다.
거의 1년 동안을 매일 만나서 섹스를 하였고 사랑이라 생각했던 그 관계는 내가 서울로 대학을 가면서 정말 거짓말처럼 끝이 났다.
세월이 흘러 50이 될 때까지 A는 고향에서 살면서 베트남 여자랑 결혼을 했고 아들을 나았고 이혼을 한 뒤에는 여기저기를 떠돌았고 그런 A의 소식을 명절에 고향을 내려갈 때마다 주섬주섬 주어들었다.
퇴근을 조금 일찍 해서 출발했지만 고향 읍내 장례식장에 도착했을 때는 9시가 넘어 있었다.
차에서 내려 담배 한 가치를 피는데 A와 관계하던 기억이 잠시 스쳐지나갔다.
거구의 몸에 길고 두툼한 자지.. 나 전에 다른 남자와의 경험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능숙하게 리드했었는데..
장례식장 영정 사진을 보니 비로서 A의 죽음이 실감이 났지만 머리 속에는 들어올 때 잠시 눈이 마주친 A의 아들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A만한 덩치에 숱이 많은 눈썹, 콧수염과 구렛나루를 멋지게 다듬어 한 눈에 봐도 남자답게 잘 생긴 얼굴.
고향 친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서 함깨 술잔을 기우면서도 내 시선은 자꾸 아들에게 향하고 있었다.
————————————————————————————————
그때 그 친구의 아들과 3년동안 불같은 사랑을 나눴고,,. 결코
거짓말이 아닌 실화입니다…
feat. 계속 생각나는게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내 인생에 있어
이런 경험이 언제 또 일어날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설렘반 또 한편으론 두려움 반 이지만 언젠가 다시 이런 경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아니 글이 너무 뚝끊기는거아님?! ㅋㅋ
2024-11-04 20:50
첫 경험이었던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