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둘째, 위로 고모랑 아빠 동생 삼촌인데 삼촌이 아빠랑 나이 차이가 9살인가 그럼
그 해 추석 삼촌이 29인가 30인가 그랬음
왜냐면 그 해 삼촌한테 자꾸 결혼 얘기를 하셔서..30인데 결혼 언제 하냐고~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 서울이고 근데 삼촌은 따로 살고 우리랑 고모는 서울 밖
암튼
우리는 매년 가지만 삼촌은 있을때도 없을떄도 있고 있어도 오래 안있었음
친해지고 싶어도 좀 거리가 느껴졌고 남자들 끼리 사우나 간적 있는데 삼촌은 안가고...뭐 그랬음
삼촌은 체대입시랑 크로스핏 관련 일 하고 있었는데
몸이 되게 좋았음
그떄 나는 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런거에 관심도 없었고
이쪽을 알게 된 계기를 알려주려고 함
아침에 올라가서 다 같이 점심 먹고 티비 보고 그러다가 저녁 되니 삼촌이 나감
저녁 곧 먹는데 어디 가냐고 하니까 앞에 볼일 있다고 저녁 먹을때 쯤 온다고 해서 늦지않게 오라 하시고..나는 친척 동생들이랑 놀고 뭐 그랬음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라 딱히 집에 재미있는게 없어서 나도 그럼 저녁 먹을때 맞춰 들어오겠다고 하고 그냥 동네 한바퀴 돌겸 나갔음
삼촌 나간 간격이랑 한 10분 내?
아파트 단지를 크게 돌면 상가들 모여 있는데가 많은데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걸어서 한 5분 거리에 삼촌 차가 보였음 파랑색 외제차라 한눈에 알 수 있었지
삼촌은 차 안에 없고 근처에 뭐 사러 왔나 싶었는데 옆 상가 입구에서 어떤 남자랑 인사하는데 딱 봐도 서로 모르는 사이 그러고선 상가를 들어간다 근데 상가를 보니 간판들도 다 꺼저있고
일층에는 편의점과 빵집만 열렸고 위 층들은 거의 학원이나 병원이였음
나도 뭐지 하고 바로 상가 안으로 들어갔는데 안에도 불이 꺼져있고
엘레베이터를 보니 3-4-5 올라가더니 5층에서 멈춘다..
5층을 보니 00정형외과, 00치과, 00약국 이렇게 있다
추석인데 열려 있을리가 없고...근데 엘레베이터를 곧바로 누르면 들킬거 같아서
계단으로 올라가기로 함
한층 안올라갔나? 위에서 계단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발길을 멈추니
삼촌 목소리가 들린다
상대방 남자가 여기 괜찮겠어요? 라고 하자 삼촌이 연휴라 아무도 없어요
진짜 슬금슬금 벽쪽으로 붙어 더 올라가봤다
대화 소리는 안들리고 뭔가 묘한 소리가 들리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고 그저 왜 모르는 사람이랑 빈 상가를 들어가지 궁굼햇다
더 올라가니 소리가 더 크게 들렸고 상대방 남자가 상의도 벗으시면 안되요? 가슴도 빨고 싶어요 이럼
순간 헐 뭐지 하고 얼었음
근데 들어보니 막 쪽쪽 호로록? 막 이런 소리랑 아~아 신음소리 비슷하게 들리는데 뭔가 각도 가 잘 안나와서 보이지가 않는다
3층 까지 올라갔는데 쥐 죽은듯이 문을열고 엘레베이터를 타 6층을 눌렀다
6층 계단 문을 열고 아래를 보니
삼촌은 바지를 발목 까지 내리고 상의는 벗은체 계단에 앉아서 다른 남자한테 고추와 가슴을 번갈아가며 빨리고 있었다
순간 충격적이면서도 이상하면서도 호기심도 들고 살짝 흥분도 됬음
되게 벽이 느껴졌던 삼촌인데
사우나도 같이 안가고 그러던 삼촌인데
몸도 좋고 서울에 집도 있는데 왜 결혼 안하냐며 구박 받던 삼촌이 다른 남자한테 ㅇㄹ을 당하고 있었고 태어나서 남자여자가 하는건 야동으로 봤지만 리얼로 남자끼리 하는걸 본다는건 상상도 못했다
삼촌은 거의 벗은 상태였고 상대방은 다 입고 있었다
그때 머리로는 그냥 삼촌이 남자역할 저분이 여자역할 이렇게 밖에 계산이 안됬다...
그분이 삼촌 물건을 빨고 가슴을 빨때면 손으로 잡고 흔들고
그러다가 다시 삼촌 고추 빨때 삼촌이 그분 머리를 두손으로 잡더니 막 격하게 골반과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아 씨/발 싼다..아..싼다 이러는데
상대방은 힘에 눌려 윽윽 거리면서 막 기침도 하고 저항하는데 삼촌은 더 격하게 액션을 취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