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4.11.04 09:39

그때 그 친구의 아들…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4.11.04 09:39 썰풀기 인기
  • 589
    4

고향 친구로부터 또다른 고향 친구  A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고등학교 다닐 때 처음으로 나에게 남자를 알게 해준.. 




A가 이쪽은 아니었지만 A를 통하여 첫 키스도 오랄도 애널도...




같이 A의 방에서 잘 기회가 있었는데 불 꺼진 방에서 A의 바지 안에 먼저 손을 넣은 건 나였고 그 다음부터는 A가 알아서 다 했었다. 




거의 1년 동안을 매일 만나서 섹스를 하였고 사랑이라 생각했던  그 관계는 내가 서울로 대학을 가면서 정말 거짓말처럼 끝이 났다. 




세월이 흘러 50이 될 때까지 A는 고향에서 살면서 베트남 여자랑 결혼을 했고 아들을 나았고 이혼을 한 뒤에는 여기저기를 떠돌았고 그런 A의 소식을 명절에 고향을 내려갈 때마다 주섬주섬 주어들었다.




퇴근을 조금 일찍 해서 출발했지만 고향 읍내 장례식장에 도착했을 때는 9시가 넘어 있었다. 




차에서 내려 담배 한 가치를 피는데 A와 관계하던 기억이 잠시 스쳐지나갔다.




거구의 몸에 길고 두툼한 자지.. 나 전에 다른 남자와의 경험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능숙하게 리드했었는데..




장례식장 영정 사진을 보니 비로서 A의 죽음이 실감이 났지만 머리 속에는 들어올 때 잠시 눈이 마주친 A의 아들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A만한 덩치에 숱이 많은 눈썹, 콧수염과 구렛나루를 멋지게 다듬어 한 눈에 봐도 남자답게 잘 생긴 얼굴. 




고향 친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서 함깨 술잔을 기우면서도 내 시선은 자꾸 아들에게 향하고 있었다.




————————————————————————————————

그때 그 친구의 아들과 3년동안 불같은 사랑을 나눴고,,. 결코 

거짓말이 아닌 실화입니다… 


feat. 계속 생각나는게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내 인생에 있어 

       이런 경험이 언제 또 일어날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설렘반 또 한편으론 두려움 반 이지만 언젠가 다시 이런 경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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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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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아니 글이 너무 뚝끊기는거아님?! ㅋㅋ

    2024-1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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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건쫌 ㅠㅠ

    2025-10-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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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건..

    2025-12-07 02:2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7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2-0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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