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동네가 어플켜면 칠십프로는 외국인일정도로 한국인 매칭이잘안됨. 그런데 어제 한국인 텀 매치되서 반가운마음에 오늘 번개하기로했음.
퇴근하고 숙직실같은곳가서 대충 씻고 머리만지고 기초화장정도만 하고 어디로가면될지 연락했더니 갑자기 몸이안좋다 ㅇㅈㄹ.. 물어보기전에 말을하든가ㅋㅋ 빡쳐서 차단박고 급하게 대타를 구하려고 어플켰는데
노픽 연락은 무시하지만 급한마음에 일단 여기저기인사함ㅋㅋ 그중에 외국인한명이 사진보내달라하니까 호리호리한 흑인이었음. 솔직히 좀 무서웠지만(인종차별아니고 한번도 만나본적이없어서) 급해서 오늘바로 보자고함. 근데 그분이좀 너무 갑작스러워하는거같아서 그럼 저녁안먹었으면 같이먹자고하니까 좋다고 자기집오래.. 난 사먹자고할랬는데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이면 밖에서 사먹기엔 돈이 없을수도있겠다싶어서 일단 오케이함. 좀 무서웠지만 아카라이브에 생존신고남기기로하고 갔어
내가생각한 번개는 보자마자 옷벗어던지고 물고빨고하는건데 식탁에앉아서 대화부터함. 근데 각이안나오길래 마음급해서 누워서 대화하자고 졸라서 일단 누움. 나보고 잘생겼다 귀엽다 무한칭찬해주길래 나도 덩달아 무한칭찬해줬는데 기억에남는건 나보고 bl캐릭터같대ㅋㅋ 내가봐도 난 bl상은아니긴한데 그래도 기분좋았음. 서로 칭찬해주면서 키스만 계속하다가 빨리 박아달라고했음. 기존번개는 탑으로간거였는데 어쩌다보니 내가 박혔음. 하기전에도 내가다칠까봐 걱정된다는둥 계속 배려해주고 하는동안에도 계속 괜찮냐고물어보고 마칠때도 사정해도되는지 물어보더라. 내가충분히 만족했냬 진짜 젠틀해서 자존감 풀충하고왔다 그리고 흑인이라 기본 피지컬이 좋으니까 복근도 선명하고 힘이쎄서 들박도하고 내려놓을때도 던지는게아니고 코어힘으로 천천히 내려줌. 박힐때도 진짜로 뭔가로 찔리고있다는 느낌? ㄹㅇ 문제있다싶은정도였는데 그냥참음ㅋㅋ 아쉽게도 받싸는 못했지만 나중에 콘돔보니까 피 났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