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일 아침에 수영장을 가는 40대 통중년이야.
시간이 시간대라 항상 익숙한 얼굴들만 있는데
오늘 남자답게 적당히 까무잡잡하고
이목구비 역시 남자답게 또렸한 너무 잘생긴 20대 초쯤 된 꽃돌이가
검은 삼각 입고 걷기 라인에서 걷고 있더라고.
키는 170 중반인 나랑 비슷했는데
몸에 군살도 없고 팔뚝하고 갑빠가 잘 발달돼있어가지고
수영에 집중이 안 되더라고. 아줌마들 시선도 꽃돌이 한테로 꽂혀있어서 더더욱.
수영을 못해서 걷기만 하나 싶어가지고
꽃돌이한테 수영이나 가르쳐주면서
수업료로 몸이나 조금 만져볼까 싶었는데
내가 꽃돌이의 이목구비를 볼 수 있는 이유가 보이더라고
꽃돌이가 수경을 안쓰고 다니는 거야.
걷다가 갑자기 자유영을 하는데 눈감고 하는지
대각선으로 가고, 벽에 부딪치고 , 아예 옆라인으로 가버리려고 하기도 하더라고. 많이 가봤자 2미터 쯤밖에 못 가고.
근데 폼을 보면 수영을 아예 못하는 건 아닌 거 같고해서
활배근 있는 쪽 터치하면서 말을 걸어봤어. 근육 탄탄하대.
수경 없냐고 물어보니까. 역시나 안가져왔다네
나 옛날에 쓰던 수경 빼기 귀찮아서 그냥 가지고 다니는데
그거 생각나서 가져다 주니까 너무 고마워하더라고.
그 남자답게 잘생긴 얼굴로 날보고 씨익 웃어주는데
심장이 얼마나 쿵쾅대는지~
수경 주니까 근육 잘 붙은 몸으로 자유영을 얼마나 멋들어지게 잘하는지
살빼야되는데 꽃돌이만 보고있었던 거 같어.
주어진 시간 끝나고 풀에서 나오는데
꽃돌이가 수경 돌려주면서 또 씨익 웃어주더라고.
매일매일 뭔가 빌려주고 싶었어.
그 상태로 같이 샤워장엘 갔는데 우리 꽃돌이는 ㅈㅈ도 크더라고.
덜렁덜렁 하는 것 보니 발기도 안 된 것 같은데
눈대중으로 보니 12센티쯤 돼보였어.
노포라 귀두 색깔은 안 보였는데 껍질이 잘 다물어진게 괜히 색스럽대
굵기도 적당한 게 가늘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었고.
커피색 대물이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데
아들뻘 일 수도 있는 꽃돌이한테 미안하지만 , 계속 그쪽을 보게되더라고.
못참고 꽃돌이 머리 감을 때 열심히 봐뒀지~
그 큰 게 샴푸할 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선행을 베푼 보답이 이런 건가 싶었어.
근데 꽃돌이가 이리저리 둘러보며 급 당황하는 눈치더라고.
우리 센터는 비누 안 주는데, 비누 주는 줄 알고 샴푸만 가져온 모양이야.
"선생님 비누좀 쓸 수 있을까요" 라고하면서 부탁을 하는데
형님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꽃돌이 부탁이니 흔쾌히 예스라고 해줬지.
난 이미 다 씻은 상태라 먼저 나와 머리 말리면서 꽃돌이 기다렸는데
뭐하는지 나오질 않더라고? 자기위로라도 하나 싶어서 갔더니
물도 안 틀어놓고 거울보고 가만히 있대?
뭐하냐고 물어보니 수건도 안 가져왔다네
그냥 센터에 몸만 가져온겨. 그 몸이 너무 좋아서 괜찮지만.
내 수건이라도 주고 싶었는데 젖은 수건 주는 건 경우가 아니니
이럴 때는 물방울들 털어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꽃돌이 몸에 있는 물기들 내가 직접 털어 줬어.
등하고 팔뚝. 터치했는데 몸매 진짜 탄탄하대.
ㅈㅈ 물기도 털어주고 싶었는데, 다 늙어서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
시범 보여주니까 나머지는 자기가 다 털고
조금 기디라니 대충 마르더라고.
그동안 잠깐 얘기해봤는데 보기와 달리 나이가 많더라고
10대 후반, 20대 초반인 줄 알았더니 28살이라네
운동 좋아해서 헬스랑 수영 하고있고
여자친구는 아쉽게도 있다고ㅠㅠ 부러운 년.
이제부터 이 시간대에 종종나올 거라는데
우리 꽃돌이 덜렁댈 때를 대비해서 모든 걸 2개씩 가지고 다녀야겠어.
수영 재미 없어지려던 참이었는데 또다른 재미가 생기겠네.
매일 아침이 기다려질 것 같아.
지금까지 아조씨 주책 봐줘서 고마워.
ㅋㅋ 이러면 수영할맛나지 ㅋㅋ
2024-11-24 21:33
캬 ㅈㅈ 도 큰 꽃돌이
2025-09-06 10:33
첫 경험이었던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