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딱봐도 일반처럼 보이는 내 또래(20대 중후반)로 보이는 남자애들 둘이 같이 들어와서 씻더라고.
한 명은 비누칠하고 나서 지 혼자 막 돌아다니고 나갔다 함참을 안 들어오더라고. 근데 그 다른 한 명이 내 옆에 앉아서 씻는 곳에 와서 앉더라고.
구조가 앉아서 있는 곳 바로 옆이 썬베드가 있음.
애가 운동을 해서 몸은 꽤 두껍고 다부져 보이더라고.
근데 자기 목욕가방같은 데에서 면도기처럼 생긴 털 미는 도구를 꺼내더니 갑자기 체모 면도를 시작하는 거임.. 내가 자고 있다고 생각했는 건지 아님 걍 누가 보던 말던 신경 1도 안 쓰는 건지ㅋ
걔가 앉은 곳이 앉아서 씻는 곳이 시작 되는, 근까 탕 안에서 가장 사람 많고 그 사람들한테 잘 보이는 곳임.
바로 옆에서 누워서 어차피 뒤돌아 있으니까 대놓고 털 미는거 염탐했어ㅋㅋ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일단 곧휴부터 시작하더라고. 가장 먼저 트라이앵글존? 치골쪽을 슥슥 밀면서 털을 걷어내더니 곧휴를 요리조리 들고 돌려가면서 좀 더 세밀하게 밀더라고.. 뒤에서 너머로 보면 곧휴가 슬쩍슬쩍 보이는데 밀면서 조물딱거려서 좀 스긴 하더라고ㅋ 좀 까만 포경한 곧휴였는데 크기는 뭐 딱히 관심가진 않았음. 그러고 나서는 불알에도 털이 났는지 부랄을 손으로 쫙 쓸어올려서 부랄 밑을 슥슥 미는 거임. 그러고는 다리털도 밀더라고.
그렇게 대충 다 밀었나보다 생각했는데 진짜 충격이었던 게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쭈그려 앉더니 똥 닦는 자세를 하는데 뭐지 했더니만 똥꼬털까지 미는 거임.. 근데 그 와중에 숙련이 된 건지 보이지도 않는 데 그냥 거침없이 슥슥 막 밀더라고ㅋㅋㅋ 근데 진짜 그 자세가 너무 추했어.. 공공장소에서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고.. 뒤는 그냥 집에 가서 밀지.. 아니면 최소한 안 쪽으로 들어가서 밀던가ㅋ
탕 안에 사람이 나 말고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진짜 아무렇지 않게 자기 집 화장실인 양 똥꼬털을 밀고 있더라고.. 그림 올린 것처럼 평면도 상 온탕있는 쪽에 사람이 대부분 몰려있음.
그러고 얘가 털 다 밀고 나니까 뭐하고 온건 지 같이 왔던 친구랑 같이 떠들고 놀더라고.
암튼 일반이 목욕탕에서 왁싱하는 과정 다 보고 실시간으로 빽자지 되서 돌아다니는 거 구경 실컷 했지ㅋ
이해 도울려고 평면도 그린 건데 그리다보니 나름 재밌었어..ㅋㅋ 진짜 혹시라도 저기 다니는 사람 있으면 바로 알아볼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