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03.16 14:11

동네 목욕탕에서 세신 봉사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03.16 14:11 썰풀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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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마치도 최근에 문을 연 목욕탕이 눈에 들어왔다. 수년 동안 문이 닫겨 있었던 목욕탕이다. 오늘까지500원 할인한다는 문구에 혹해서 가보게 됐다. 여기는 지방에 작은 목욕탕

혹하는 마음에 시티에 글을 올렸는데 이상한 쪽지들만 보내서 글을 내려버리고 혼자 가게 됐다. 입구부터 이제 막 문을 연티가 묻어났다. 입욕비를 내고 남탕으로 들어가려는데 사장님이 나를 불러 세웠다.

- 남탕에 할아버지 혼자 목욕 중이신데 혹시라도 어르신이 도움 요청하면 좀 부탁해요.

며칠 전 오셔서 어지럼증을 호소하셔서 조금 놀라셨다는 말도 덧붙이셨다. 사람도 없는데 어지럼증 있는 할아버지 혼자계시다니 날을 잘못 잡았군. 남탕에 들어서니 옷장, 거울, 선풍기, 드라이기 등 반딱반딱거렸다. 남탕에는 사장님이 말씀하신 어르신께서 의자에 앉아 숨을 고르고 계셨다. 서너 명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도 너무 사람이 없다.

게인적으로 어르신을 좋아하지 않지만 장소가 주는 매력 탓인지 기분이 묘했다. 처음 뵙는 어르신이지만 인사를 하고 등을 밀어드리겠다고 했다. 두어 번 거절하시더니 세 번째 세신대로 터벅터벅 걸어가셨다.

어르신은 호랑이 선생님에 나온 ‘조경환’ 배우를 좀 닮았고 배는 빵빵하시고 자연산 물건을 갖고 계셨다. 연세는 칠학년이라고 하셨고 협착증 수술로 다리가 저리다고 하셨다.

배를 깔고 누우신 상태로 넓은 등 먼저 슥슥 만져드렸다. 평소 나는 세신을 받아보기만 했지 타인의 몸을 만지는 일이 처음이었다. 퉁퉁하고 털을 좋아해 시작부터 설랬다.  할아버지는 알랑가 몰라 내 물건은 이미 ㅍㅂㄱ 되어서 까딱거렸다. 이러면 안 되지, 순수한 마음에 봉사하는 건데…

등을 끝내고 하체로 내려갔다. 미끌미끌 거리는 기분이 나도 좋고 할아버지도 좋으신지 아무 말이 없으시다. 주무시나? 허벅지 안쪽을 만지다 우연인 듯 ㅂㅇ을 건드렸다. 묵직한 느낌이 좋다. 세신사들 기분이 이런 걸까. 허벅지 종아리를 연신 오고 가면서 ㅂㅇ을 건드렸다. 어쩌다 내 팔꿈치가 어르신 엉덩이골 사이를 지나기도 했는데 이 기분 끝내줬음.

할아버지 머리 쪽으로 와서 어깨부터 척추 따라 손을 쭉 내리다 내 물건이 할아버지 머리에 살짝 닿았다. 움찔해서 옆으로살짝 피했는데 그곳에 할아버지 손이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 만지신 건 아니고 내 물건이 할아버지 손등에 살짝 스쳤다.

앞쪽도 비누 칠과 마사지해드리려고 천장을 향해 누우시게 했다. 커다란 꼭ㅈ, 출렁거리는 배 그리고 털까지 멋지시다. 사람도 없는 목욕탕에서 어르신 몸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기분이 좋았다. 어르신도  아주 시원하고 고맙다고 했다. 젊으셨을 때 뭐 하셨는지 물었더니 노가다만 하셨다고 했다.

배 부위 비누 칠을 정말 열심히 해드렸다. 할아버지 머리 쪽에서 서서 사타구니 사이까지 팔을 쭉 뻗었다. 이 자세에서 할아버지 머리에 내 것이 살짝 닿았다. 그러다 발기가 되려고 해서 옆으로 자리를 옮기고 사타구니 사이를 열심히 비누칠 했다. 노포시길래 껍질을 벗기고 안쪽도 열심히 비누 칠했다. 팔꿈치가 할아버지 거기를 지나갈 때마다 느낌이 정말 좋다.

샤워기로 거품을 씻어드리며 사타구니 사이도 박박 씻어드렸다. 어르신은 샤워기로 자리를 옮기시고 나는 세신대 주변 정리를 하고 내 몸을 씻었다. 할아버지는 너무 고마워서 돈이라도 줘야 하는데,라며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남탕을 나가셨다. 그리고 바깥에 인기척이 들려 쳐다보니 할아버지가 음료수를 들고 오셨다.

정말 고맙네, 오늘 정말 목욕탕 오길 잘 했어.

또 뵙길 바란다고 인사를 하고 온탕에 몸을 담갔다. 그리고 또 인기척이 들려 할아버지가 또 들어오시나 하고 봤더니 빡빡머리 조폭 같은 남자가 들어왔다. 문신도 인테리어도 안 한 걸로 봐서 조폭은 아닌 듯하나 탄탄한 몸이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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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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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봤습니다

    2025-09-21 22:57

  • 전체 1,266건 / 6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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