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08.31 09:16

아침 출근 지옥철에서 (많이 야하지 않음)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08.31 09:16 썰풀기 인기
  • 347
    8

핸드폰으로 글 쓰는데 편의상 반말로 씀 ㅋ




엊그제 출근길에 있었던 이야기임




일단 나는 서울에 자취하는 30초 회사원?이고


일하는곳에 복장규율 자체가 없어서 프리하게 입고 출퇴근 가능


원래는 항상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기도하고


출퇴근시간이 워낙 빠른편이라 지옥철을 탈 일은 거의 없음


근데 이날 출근이 좀 늦어지게 된데다가


하필 비까지 오는날이라 눈물을 머금고 지옥철을 타러갔어




그래도 9시 출근보단 빨라서 설마 그렇게 많진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지히철역에 내려갔는데 이미 타는곳마다 줄이...하


어차피 지옥철 탈거 괜찮은 사람 찾아 그 뒤에 줄을 섰음 ㅋㅋ


지하철이 들어왔고 내가 뒤였기때문에 그 사람이 먼저 탔는데


내가 따라타고 출입문을 보는쪽으로 뒤돌아서 서있었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이 내 뒷모습을 보는 방향으로 어느정도 붙어서 가는중이었고


몇분 지나지 않아서 첫 환승역이 나옴




내리는 사람은 없고 거의 타기만해서 조금 더 밀착을 하게 됐는데


출발하고 뭔가 엉덩이에 살짝살짝 닿는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그냥 설마하는 마음과 흥분되는 마음이 공존한채 가는중..


근데 괜히 내가 뒤로 밀착했다가는 실례가 될거같기도 하고


나는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살짝씩 닿길래 그냥 그정도로 만족했어 ㅋㅋ


근데 뭔가 닿는 느낌이 아까랑은 좀 다르게 딱딱한? 느낌이었어


그러다 두번째 환승역이 나왔고 반대쪽 출입문쪽에 사람들이


좀 내려서 그사람이 그쪽으로 가서 문을 보고 서있게되었고


나도 자연스럽게 안으로 밀려서 이제 반대로 내가 그사람 뒤에 섰어


근데 약간 나도 꼴린상태라 최대한 안닿게 조심하고 있었는데


뭔가 그 사람이 앞에 유리를 통해 내 얼굴을 확인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나는 모르는척하고 가는데 약간 엉덩이가 뒤로 빠진느낌?


으로 의도적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닿는 느낌이 드는거야 ㅋㅋ


나도 이제 어느정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으로 걍 밀착함 ㅋㅋ




이런 일이 처음이기도 하고 그냥 붙어서만 가는중이었는데


엉덩이가 약간 꿈틀거리는거같아서 미치겠더라고 ㅋㅋㅋ


나랑 키도 크게 차이가 없어서 그런지 딱 그곳에 닿는 느낌이라


진짜 참느라 힘들었다 ㅋㅋㅋ


좀 시험같은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내가 내리는척 반대로 돌아서


힌정거장 정도 가는데 그사람은 그냥 그대로 서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실수했나 싶기도 하더라고..ㅜㅜ




아무튼 그러다 내가 내리기 전 역에서 그 사람이 내렸는데


나를 빤히 쳐다보고 가더라..


진짜 출근시간만 아니었음 따라 내릴뻔했다 ㅋㅋㅋㅋ




글을 잘 안써봐서 좀 두서없이 적은거같은데


읽어줘서 고마워 ㅎㅋ




아 그리고 그사람은 그냥 내 또래? 같아보였고


내가 눈이 높은편은 아니긴 한데


그냥 봤을때 어느정도 좀 잘생긴편인 사람이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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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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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흠....

    2025-08-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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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음…

    2025-08-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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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

    2025-08-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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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다음에도 전철타서~ ㅋ

    2025-09-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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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그옛날 만원버스 특히 막차에서는 언제나 그런일이 않았던거 같다. 나도 많이 경험했었는데ㅋㅋ

    2025-09-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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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진짜 있는일일까

    2025-09-0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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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흠..

    2025-09-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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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흠...

    2025-09-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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