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10.23 13:51

의사한테 따 먹혀준썰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10.23 13:51 썰풀기 인기
  • 720
    38

예전에 무슨일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는 사람 소개로 (의료) 영업사원 으로 들어간적이 있었어.


 


기본적으로 인턴으로 좀 따라다니다가 한 구를 배정받게 되었는데, 보통 한구를 담당하고 납품하고 반품 장비 수리등등 담당하게 되서 일하게됬는데 이게 기본적으로 급여가 최저시급이 보장이 안돼


 


급여 자체는 정말 낮고, 계약을 체결해야 인센티브가 되는 구조라서 사람들이 힘들어서 금방 그만두고 나가서 금방 금방 바뀌게 되더라.


 


근데 뭐 생각보다 갑질?이런건 전혀 없었고 리베이트 금지 이런게 되서 뭐 접대 이런것도 거의 없고, 어떻게든 팔아야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려웠어.


 


의사들 생각보다 엄청 깐깐하고 꼼꼼해서 사던거 바꾸기 쉽지 않고 가격도 메리트가 없으면 no라.. 암튼간에 이렇게 일하고 있었는데 소개로 신규건(보통 개업할때가 젤 팔게 많아서 좋긴해.) 잡혀서 인사가고 설명드렸는데..


 


뭔가 그냥 보통 설명하거나 인사도 힘들어. 안만나주는 경우도 많고. 근데 설명하고 하는데 자꾸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거야. 근데 보통 의사들 나이 많거나 아저씨인 경우 많은데 첫개원이고 얼굴도 깔끔하고 잘생겨서 나도 신경쓰이고..


 


한참 설명했는데 알았다고 지금은 바쁘니까 내일 끝날때쯤 다시 올수있냐고 하더라고.


 


뭐 나야 너무 큰건이라 당연히 된다고 하고 다음날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뭔가 다 마감하고 직원들 퇴근하고 남아서 다시 설명하는데.. 설명 다 듣고 꽤 큰 금액을 계약할까 고민한다고 하더라고.. 엄청 긴장되고 그러는데


 


저녁 먹었냐고 물어보길래 식사하러 가시자고 했어. (보통 이런 경우 거의 없어..)


 


근데 좀 비싼 고기집으로 가시길래 뭐 그래도 계약만 되면 내가 괜찮으니 사려고 하고 고기를 먹는데 술을 먹자고 하고 좀 많이 먹는거야.. 술도 올라오고 해서 사담으로 빠지긴했는데 결혼했냐 여자친구 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라고..


 


그냥 나도 편해지기도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계산하러 나갔는데 이미 계산을 했더라고;


 


난 좀 놀라서 어.. 하는데 괜찮다고 하고 2차가자고 하는거야.


2차 가더니 술을 엄청 마시더라고.. 난 기본적으로 술이 약한데 .


 


양보다도 너무 빨리 마시니까 순간적으로 어질하더니 필름이 끈겨버렸어. 전혀 기억이 안나는거야


 


깨어보니까 모텔에 누워있더라. 너무 당황해서 보니까 옷은 속옷만 입고 있고 입었던 정장이란 이런거는 옷걸이에 있고 깨니가 아무도 없는거야.


 


벌써 점심 다되가서 일어나서 핸드폰 보니까 카톡에 "깨면 연락해요"라고 써있어서 바로 연락드렸어.


 


실수한거 없냐고 죄송하다고.. 그랬더니 실수안했다고 하면서 그냥 괜찮으면 다행이라고 하고 다음날 오라고 해서


 


계약해주셨어. 보통 계약할때 이거달라 저거해달라는게 많은데 그런거 전혀 없이 그대로 계약해줘서 엄청 고마웠고 감사하다고 했어. 그리고 내가 어제 실수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정말 아무 기억도 안나요? " 하면서 웃는데 뭔가 내가 실수했나 하고 여러번 물어봤지만 대답이 "안했어요"가 아니라


"괜찮아요"라고 해서 뭔가.. 걱정되긴햇어.


 


그리곤 그뒤로 별일이 없었어;; 소설이 아니여서 거의 1년동안 다니면서 그냥 일처리 하고 그랬어 만나면 인사하면 반갑게 인사하고.. 나름 친해지기 시작해서 농담도 하고 좀 많이 편해졌어. 가끔 커피같은거 사주시고 내가 사가기도 하고 그랬어 직원들거 까지.


 


1년정도 됐을때 큰 장비 계약건이 있어서 또 설명하고 그런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계약 잘해주시고 술한잔 하자고 해서 나야 이번엔 꼭 제가 살께요 하고 술집으로 가는데.. 내가 산다고 하니까 그런지 엄청 싼곳으로 가시더라고.


 


그래서 나 진짜 괜찮은데 하고 이야기 꺼냈는데.. 술좀 마시다가.. 지금까지 계속 존대말 하셨는데 처음으로


 


"근데 진짜 기억하나도 안나?" 이렇게 말하시는거야


 


순간 뭔가 내가 진짜 실수했구나 싶어서.. "그때 무슨일 있었어요?라고 " 하니까..


 


"남자 좋아해?"라고 하시는데.. 심장마비 걸릴고 같고 숨이 안쉬어지더라.


 


내가 대체 무슨 실수 했는지 땀나고 토할거 같다는게 이런느낌이더라..


 


거의 1분동안 대답 못하고 얼굴빨개지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정도로 당황했나봐.


 


오히려 놀라시더니 "괜찮아 별거아니였어 " 하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그냥 "죄송합니다"만 연발했어..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고..


 


그리고 그냥 술도 취해서 인지 어느정도 이야기를 했어. 남자 경험좀 있다고..


 


그니까 알겠다고 하시더니 편히 술먹자고 레지던스? 같은곳으로 가자고 하더라.


 


난 처음가봤는데 모텔은 아니고 훨 비싼데 뭔가 룸서비스도 되고 좋더라.. 호텔 비스무레한?


 


거기서 술이랑 음식 시켜주고 이야기하더니..


 


사실 그날 내가 술취해서 데려다주는데 갑자기 "한번만 빨아봐도 돼요? 라고 했다는거야


 


난 내가 아무리 취했어도 그럴리는 없을거같은데 그말듣고 너무 놀라서 또 죄송합니다 하는데.


 


"기분 좋았어"라고 해서.. 나도 눈이 튀어나올뻔하기도 했고.. 사실 뭔가 이렇게 친한 관계가 되는게 보통일은 아니여서 어버어버하고 있는데..


 


"진짜로 한번 해줄래?" 하시더니 어깨를 누르더라고...


 


뭐 이건 취했어도.. 너무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나도 호감이 없었던건 아니여서..


 


잠깐 정신 추스리다가.. 열심히 빨았어;;


 


뭐. .그랬더니 어느새 내 옷 다 벗기더니 열심히 애무해주는데 진짜.. 완전히 가는줄알았어.


 


당황하긴했는데 어버버 하는 사이에 이미 들어와있더라;; 센조이도 못했는데.. 언제 콘돔 젤은 챙겼는지..


 


걱정하긴했는데 별일 없이 끝나고 나니까.. 씻고 나서 둘다 살짝 잠들고 깨서 나도 물어봤어


 


원래 이쪽이냐고.. 그랬더니 자기는 여자친구 있고 이쪽은 통통한 사람 좋아하는데 첫눈에 맘에 들었다고 하더라..


 


근데 ..ㅡㅡ 이양반이 사실..


 


처음 계약할때 술취해서 "빨아도 돼요"는 거짓말이였대. 진짜.. 순간 화날뻔..


 


그날 별일 없었고 술 많이 취해서 내가 횡설수설 하길래 귀여워서 그냥 보다가 끝났는데 왠지 끼있고 그래서 이쪽일거 같았고 . 나 데려다주다가 핸드폰 열렸는데 거기에 앱을 봤나봐. 그래서 눈치 챈거 같고..


 


아무래도 본인 직장 위치 다 아니까 그냥 호감이다가 오늘 술도 마신김에 반 장난으로 했다고 하더라고.


 


순간 너무 괴씸해서 고추를 쎼게 잡았어. 그리고 "놀랐잖아요" 하고..


 


잡은김에 2차전 했지.. 이번엔 센조이도 하고..


 


그뒤로 1년 정도? 시간나면 만나서 박도 타고 많이 놀았던거 같아. 납품하러가는 날은 일부러 끝날때쯤가서 놀고..


 


근데 1년 정도 지나서 결혼하신다고 들었는데 그 말듣고 나니 나도 유부남 건드리는 사람 되기 싫고.. 거리두게 되고 흐지부지 되고 , 사실 실적도 안좋아서 어차피 그만둘 셈이기도 했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연락한번 없는 사이가 되긴했어.


 


그 병원은 지금도 엄청 잘되는거 같더라. 그정도 훈남 의사 드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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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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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읽었습니다 ㅎㅎ

    2025-10-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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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어요

    2025-10-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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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베개영업했네

    2025-10-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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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런 일도 있군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2025-10-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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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5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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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흠…세드엔딩이네ㅜ ㅋㅋ

    2025-10-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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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5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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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습니다

    2025-10-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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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보고갑니다

    2025-10-2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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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보았습니다.

    2025-10-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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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크으

    2025-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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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9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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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쓰레기

    2025-10-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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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봤습니다...

    2025-10-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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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봤습니다

    2025-10-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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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9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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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습니다

    2025-10-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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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서로 윈윈?

    2025-10-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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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6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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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보고갑니다

    2025-10-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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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1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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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의사라니~~

    2025-10-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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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 ㅎㅎ

    2025-10-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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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드라마같은 이야기네요ㅎㅎ

    2025-10-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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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서네요 크~

    2025-10-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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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소설같은 내용이네 ㄹㅈㄷ

    2025-10-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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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재밌네요

    2025-10-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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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네요

    2025-10-2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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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대박

    2025-10-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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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4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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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오 ㅎ

    2025-11-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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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6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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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어요ㅎㅎ

    2025-1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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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어요

    2025-11-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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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6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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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 멋진 의사쌤과의 썸 멋진걸요^^

    2025-11-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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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ㅇㅎ ㅎㅎ

    2025-1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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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보고 갑니다

    2025-11-17 20:26

  • 전체 1,266건 / 4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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