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 추억이라 생각하세요...
2025-11-07 12:02
얼마전일인데 우리 회사 하청업체에서 뭐 늘 그렇듯 잘부탁한다고 접대를 해준다해서 갔어
우리는 나, 30초반 대리님, 30후반 과장님 3명이었고, 업체는 30초반 대리, 40초반 차장 그리고 거기 사장이 오더라고...?
전부 사장이 온다는 말은 못들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다행이도 그냥 인사만하고 가더라구
뭐 다들 30~40초반 나이 이기도 하고, 말이 접대지 서로 거의 또래니 그냥 1차는 편하게 회에 술마셨어
정말 영업얘기는 하나도 없고 진짜 동네 형동생처럼 술을 마시니 술못마시는 우리 과장님빼고는 이미 다취했어
한 두시간정도 마셨나 업체 차장이 노래방을 가자는거야...나는 진짜 오기전부터 우리 과장님한테 도우미 부르는곳
절대 안갈거다 혹여나 가자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집갈거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 선전포고를 했거든
하...근데 술이 웬수지 막 업체에서 뭐 내가 안오면 분위기가 깨지니, 같이 노래하는거 벌써 까먹었냐느니
빌드업을 하는데 나도 너무 취해서 가기로 해버렸어ㅠ
이게 맞나 싶은 와중에 취해서 노래방을 갔는데 그래 무슨 주점이었지 이름도 엄청 화려했어
이미 양주가 다 깔려있더라고 쇼파에 둘러앉는 동안에 벌써 여자들이 초이스받으러 막 들어오더라
업체 차장이 그냥 아 다 좋네요 그냥 바로 앉혀주세요 이러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되는데 나는 사이에 앉기도 싫어서
그냥 바로 문옆에 앉았어 근데 예전에 가봤던 도우미 부르는곳이랑 다르게 정말 입다물로 술만 따라주고 그러더라
이럴거면 비싼돈내고 왜 부른건가싶긴한데 뭐 내 알빠아니니 친구들끼리 노래방온거처럼 놀았지
한 30분 지났나 몰랐는데 우리 대리님이 화장실간 과장님이 하도 안와서 찾으러갔는데 집간다고 걍 쨌다는거야
그러고는 자기는 토하고 왔다고 아 나도 더이상 못있겠다 하면서 업체사람들한테 온갖 아픈티내면서 집가버리고...
도대체 막내두고 뭐하는놈들인가 했는데 그와중에 마이크수 두명 줄었네 생각한 나도 미친놈인거같아ㅋㅋㅋㅋ
어느순간 노래도 안부르고 이제 얘기하면서 술마시는데 뭐 이쯤되니 파국이더라고 업체 차장은 나가리되었고
계속 혀다꼬여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만하길래 업체 대리랑 걍 이쯤해서 해산하자 사인을 주고받았지
업체에서 다 계산하고 대리랑 같이 차장 대리불러 보내고 (원래 나를 이렇게 보내줘야하는거 아닌가...)
무튼 다 끝내고 에휴 집이나 가자 하는데 그놈의 대리가 갑자기 편의점앞에 풀썩 주저앉는거야
나도 진짜 많이 취해서 뭐 걱정이니 부축이고 나발이고 빤히 쳐다만봤어 알아서 일어나라고
근데 계속 앉아서 뭐라뭐라 하길래 나도 걍 앉아서 들었지 자기는 하 진짜 이런거 너무 힘들다고
도우미 부르는곳 오고싶지도 않고 항상 만취해서 다음날 힘들게 출근해야하고 한탄을 하길래
뭐 T이지만 잠시 F력을 발휘해서 고생많다 나도 사실 너무 2차가기 싫었다 등등 말해줬더니
같은 또래인데 오늘 그나마 일얘기 없이 재밌게 놀았다 너무 고맙다 그러는거야
계속 끝까지 꿋꿋하게 정장 마의를 입고있어서 몰랐는데 벗고 와이셔츠도 풀어지고 하니 몸이 상당히 좋더라고?
그냥 그 순간 머리속에 든 생각은 아 이사람 벗은거 보고싶다 이거뿐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
1차에서 여자친구 없다는건 이미 들었고, 이제 계속 떠봤지 뭐 어디사냐 혼자사냐 집에 갈수 있겠냐
자기는 집이 회사랑 거리가 좀 멀어서 항상 접대회식같은거 하면 회사근처 모텔에 숙박하고 출근한다는거야
와 이건 기회다 싶어서 나는 뚜벅인데 심지어 집도 멀다 괜찮으면 같이 숙박해서 반반내자 했지 (사실 택시로 15분거리ㅋㅋ)
뭐 그래서 이사람 차 대리불러서 그 모텔로 가는데 중간에 급하게 세워달라더니 차문 부숴질정도 열고 길가에 토를 하더라고
와이셔츠에 다 묻히고 입가부터 난장판인데 자꾸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제발 입다물고 가자했지 살짝 집가고싶었어
무튼 진짜 자주 오는곳인가 이미 카운터에서 잘 알더라고 빠르게 키받아서 부축해서 방 들어왔고 일단 먼저 씻어라 했는데
계속 미안하다고 내일 말하지말라고 아니 죄지은것도 아닌데 괜찮으니까 씻으세요 했더니 빨리 자게 같이 씻자는거야
어...뭐 네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그러는게 좋겠네요 퉁명스럽게 말은 했지만 그때부터 이제 난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와이셔츠 단추도 제대로 못풀길래 내가 다 풀어주고 바지랑 양말도 다 벗겨줬어
크...선명한 복근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탠근에 허벅지가 탄탄하더라고 에이 모르겠다 팬티도 벗기고 나도 다 벗고
씻으러 같이 들어갔는데 밝은데서 보니까 온몸에 털이 하나도 없더라고 진짜 그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나도모르게 서버렸어
당황해서 양치하는척 바로 뒤돌았는데 와 하필 내가 서있는 한쪽 벽면이 전면 거울인거야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근데 대리는 뭐 많이 취해서그런지 좀 일반이면 불편할만한 내색없이 와 진짜 크네요 이러는데 아 발기한거에요?
이러는거야ㅋㅋㅋㅋ갑자기 수치심이...아뇨 중발인데요 대리님은 얼마나 크시길래 그런말하나요 했지
아 이거 뭐 보여줄수도 없고 하면서 벨트풀려는 행동을 하는데 죄송한데 이미 다 벗고 씻고있어요
아...맞네요 이래서 뭐 어디가 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난좀 쳤더니 아 잠시만요 아 아 이러면서 계속 쪼물딱거리는거야
근데 일반이기도 하고 술도 많이 마셨고 커지지는 않더라 이미 몸도 휘청휘청거려서 빨리 씻고 자야 출근하니 제가
비누칠만 해드릴게요 하고 나도 자려했어
근데 이게 이제 시작이였어...어깨부터 등, 가슴 내려오면서 비누칠하는데 이사람 꼬추가 빨딱 서있는거야
나도 놀래서 어? 하면서 이걸 비누칠을 해야해 말아야해 하는데 이 대리가 엄청 수줍어하면서 아 제가 몸이 하얀사람을
되게 좋아한다 그러면서 아 죄송해요 이게 참 어쩔수없이 몸을 만지니 이게 아...막 그러는거야
내가 몸이 좀 많이 흰편이긴해 근데 나야 그런상황은 너무 땡큐니 아 괜찮아요 뭐 친구들끼리 어릴때 같이 딸치고 그러잖아요
하면서 존나 쿨한 일반인척을 했지 이상하게 아까부터 내가하는말에 감동을 하더니 또 아 진짜 고마워요 하더라고 음...
몸집이랑 다르게 엄청 감성적인 사람인거같았어 무튼 빨리 씻어야하니 그냥 빡빡 문지릅니다 하고 꼬추랑 불알을 집중적으로
문질렀어ㅋㅋㅋㅋ아까까진 축 늘어져서 한대치면 쓰러질거같더니 이젠 완전 빳빳하게 세우더라고
크기는 보통이었고 그냥 나랑 비슷했어 그래서 뭐 자랑처럼 말하시더니 저랑 비슷하네요 살짝 장난쳤더니
아 아직 다선거 아니라고 막 그러길래 아 그럼 함 세워봅시다 저도 질순없어서요 하고 비눗물에 포풍대딸을 시전했지ㅋㅋㅋ
그와중에 좋은지 세면대 붙잡고 계속 신음을 내는거야 아 나도 뒷일은 모르겠고 약간 자세가 점점 허리숙이고 소 젖짜듯
대딸해주는걸로 바껴서 젖꼭지도 살살 돌려만졌어 그렇게 한 1분좀 지났나 진짜 비비탄총마냥 한 7발정도 발사하더라
여기까진 좋았는데 나도 순간 아차싶어서 아 커지는거만 보려했는데 싸버리셨네요 역으로 역정내는척 했더니
아 죄송해요 진짜 아 그게 아니라...또 이러더라구 호구하나 무는게 이런건가 생각했어ㅋㅋㅋㅋ
무튼 난 뭐 바라지도 않고 빠르게 씻고 침대와서 둘다 1초만에 잠들었어
거두절미하고 그날 서로 개같이 퍼마시고 한발빼주고 잠들었잖아 다음날 일어나긴했는데
여전히 10초마다 뭐가 죄송하고 뭐가 미안하고 그러더라고 다들 현생이 바쁘니 일단 각자 그날 회사 갔어
나는 하루에도 최소 3번이상은 이 업체 대리랑 전화를 해야해서 아침에 일때문은 아니지만 안부인사겸 전화를 했지
목소리가 진짜 죽으려하더라고ㅋㅋㅋ뭐 출근은 잘했니, 숙취음료는 마셨니, 여전히 죄송하다 등 대충 인사하고
나도 힘들어서 끊었는데 한 3분 지났는가 모르는 이름으로 카톡이 왔어 이름이 (.) 으로 되어있어서 누군가했는데
프사를 보니 업체 대리였어 난 개인톡까지 쓰면서 연락하고싶진 않았는데 굳이 추가해서 또 사죄를 하더라...
뭐 괜찮다 나도 힘들었는데 덕분에 근처에서 바로 씻고 잘 잤다 하면서 끝내려하는데 갑자기 살짝 떠보고싶더라고
진짜 평소면 절대 안할건데 솔직히 아침까지도 술이 안깨가지고 뭔가 술김에 떠본거같네
무튼 떠보는김에 바로 가스라이팅을 시작했지 어제 왜그랬냐..토한 사람 힘겹게 씻겨줬는데..막 욕정이나 풀고ㅜ
당연히 존댓말썼지만 뭐 이런식으로 계속 쏘아붙였어ㅋㅋㅋㅋ근데 기억이 안난다고 죄송하다 하더라
엄청 마시기도했고 몸도 휘청할정도면 그러겠다 싶어서 나도 정신차리고 포기했어 괜찮다고 오늘만 고생하자고
그러고 그날 한 6시인가 퇴근길에 카톡이 다시 오더라 퇴근 잘했냐고 난 5시반 퇴근이라 집가는중인데 대리는 6시 퇴근이라
오늘은 칼퇴했다 하더라고 뭐 어쩌란건가 싶지만 아 그렇구나 얼른 들어가서 푹 쉬셔야죠ㅎㅎ했지
내가 어디살며 오늘 약속 있는지 막 그런식으로 자꾸 물어보길래 (이쪽어플 대화하는줄...) 살짝 귀찮아서 왜 물어보세요
좀 직설적으로 말했어 그랬더니 아 그게 아니고...뭐 막 우물쭈물하길래 하도 답답해서 버스 내려서 걍 전화를 했지
그제서야 자기가 어제 회식끝나고 일들이 이제 좀 기억이난다 뭐 너무 무례했던거같아서 지네 차장한테 말해서 법카 받았다
오늘 시간 되시면 좀 직접 사과드리고 맛있는거 사드리겠다 하는데 미친놈이 뭐가 기억났길래 지네 차장한테 말했단거지
설마 아니겠지 오만 생각하다가 그래 생각이 있다면 그럴일은 없겠지 하고 우리집 근처로 온다길래 알겠다 했어
전날 과음을 그리했으니 둘다 소주양주는 쳐다도보기싫어서 간단히 맥주한잔이나 하자했는데 어디 뭐 골목 안으로 데리고가더니 룸 형태로 된 이자까야였어 아니 간단히 맥주한잔 하자니까 이런곳을 오냐 근데 그래도 이것도 접대의 일환인데 비어집갈순없어서 데리고왔대 하...나는 말단 직원인데 너무 부담스럽더라 전날 회식 1차도 횟집이었는데 뭐 많은양은 아니지만 또 회가나오길래 물려서 젓가락 잘 들지도 못했어 (근데 메로구이랑 명란은 내가 다먹음^^)
뭐 사과받고 시덥지도않은 얘기하다보니 맥주 한잔에 배가불러서 난 걍 소주마시겠다 하니 자기도 마시겠다네...?
진짜 내가 마셔서 같이 마셔야하는 뭐 그런거 진짜 절대 안했으면 좋겠다 아직 속 안좋지않냐 아무리 말해도 마시겠대
그래서 에이 시발 그래 니좆대로 하세요 식으로 난 저녁꽁술이다 생각으로 먹고 마셨어
참 둘다 술이 약한편은 아닌지 맥주도 마셨고 그새 벌써 소주가 3병이 쌓여있더라 슬 취기가 올라서 업무얘기 집어치우고
어제 뭐가 기억났길래 갑자기 직접 와서 이렇게 자리까지 마련하냐 나도 살짝 뜨문뜨문 기억나서 좀 알아야겠다 했더니
우물쭈물 우물쭈물...그냥 이사람 성격자체가 엄청 내성적이고 착한거같아 두번 만나보니 걍 딱 착한 호구네
내가 먼저 말하려하는데 일단 대리가 어디까지 기억하는지는 모르니 아 모텔 들어가서 씻으러가는건 기억난다
막 대리님이 나보고 그게 다 세운거냐 놀리지않았냐 억울한 연기 오지게하면서 또 떠봤지 지금까진 말도 안하다가
갑자기 입에 모터를 달았나 내가 손으로 해준거까지 이제 기억 다 난다고 그때 그 상황들을 엄청 자세히 말해주는거야
순간 너무 놀래서 반대로 내가 아 죄송하다...그게 상황이 기억나신거처럼 그게 서로 크기 비교하다 그렇게 된거다...
근데 뭐 대수롭지않게 맞다 그랬다 자기도 참았어야하는데 그게 참 순간 이성을 잃었다 하면서 한 5초간 정적이 되었어
이걸 화제 돌리기엔 답이 없는거같아서 그냥 그날 그렇게 취하셨는데도 엄청 많이 싸셨다 평소에 뭐 안푸시냐 물어봤어
매일 퇴근도 늦고 회식도 잦고 그냥 어느순간부터 피곤해서 생각도 안한거같다 하더라구 에휴 모르겠다 나는 매일 한다했어
지금도 집가서 해야하는데 대리님이 불러서 못하고있다 어쩔거냐 책임져라 막 뭐라했지ㅋㅋㅋ다시 쭈굴모드로 돌아오더라
내심 이번엔 제가 ㄷㄸ해드릴게요 뭐 이런 각을 혼자 상상했는데 그런건 없더라...미안해 야한내용이 없어서
나는 일반이랑, 심지어 업체사람이랑 그냥 이런 경험이 있었고 다음날에도 이걸 서로 얘기하면서 또 한잔한게 너무
신기하고 있을수없는 일이라 생각해서 주저리 주저리 글 써봤어
아직까지 둘다 그자리에서 일하고있는데 이후로 한번도 이 얘긴 나온적이 없네

걍 추억이라 생각하세요...
2025-11-07 12:02

잘봤어요
2025-11-07 12:07

평생 기억에님을 행복한(?) 추억이네요
살짝 부럽기도 하고요 ^^
2025-11-07 17:39

좋은 경험이긴 하네 !!! ㅋㅋ
2025-11-07 20:41

잘봤습니다
2025-11-07 23:40

하 부럽다
2025-11-08 00:06

잘봤습니다
2025-11-08 09:16

재미있네요
2025-11-08 18:09

와..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
2025-11-08 21:07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8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08 21:07

잘봤어요
2025-11-09 09:07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11-10 02:53

ㄷㄷㄷㄷ
2025-11-10 09:17

나도 거래처 대리랑 이런 일들이 있었으면...ㅋㅋㅋ
2025-11-10 19:47

이글은 보니 내 거래처 사람 중에 없을까? 하는 생각 속 마음을 읽을 수 만 있다면. . .
2025-11-10 20:04

ㅋㅋㅋㅋㅋㅋ
2025-11-11 12:50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2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11 12:50

ㄷㄷㄷㄷ
2025-11-11 15:23

잘봤습니다
2025-11-11 16:06

2025-11-12 00:56

좋은 경험이네요.
2025-11-12 11:54

잘봤어요
2025-11-12 18:57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1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12 18:57

신기하네요
2025-11-13 12:50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0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13 12:50

레전드네여 ㅜㅜ
2025-11-14 01:02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8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14 01:02

쟈미있다.. 술술 읽음
2025-11-15 21:35

부럽습니당
2025-11-23 12:58

ㅅㅅ
2025-11-25 16:46

재밋네여 ㅋㅋ
2025-11-25 23:55

아마 원했으면 다시 여러번 할 수 있는 분위기였던듯한데 암튼 부러운경험이네요
2025-12-0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