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11.03 10:23

잘생긴 앞집형이랑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11.03 10:23 썰풀기 인기
  • 413
    10

(일단 옛날 얘기임)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쭉~ 단독주택에서 살았음. (이사를 1번했다는) 그 때만 하더라도 대문, 현관 열어놓고 살 때라 


이웃과도 빈번한 왕래가 있었음.  그냥 밥때됐는데 집에 엄마가 안계시면 옆집 아줌마가 불러서 밥주는 그런거~~


우리 엄마도 그 집애들 불러서 밥 먹이고 반찬 셔틀 여러번 하곤 했다는... (적고보니 응팔같네)


옆집은 아이들이 우리와 비슷한 연배라 쉽게 친해지기도 해서 그 집에 놀러가기도 편했음. 


 


근데 유독 앞집하고는 상대적으로 안친했음. 우리 가족은  인사만 주고 받는 그냥 그 정도의 거리를 유지함.


그냥 어른들의 일이려니 하고 불편한것도 없어서 신경을 안쓰고 살고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자녀들 때문에 어른들도 상호왕래를 섞게 되는건데 그 집과는 그럴 계기가 전혀 없었음.


 


앞집은 딸부잣집이었는데 누나가 굉장히 많고 막내가 홀로 남자였음. (나중에 알기론 누나가 4명인가 있는걸로 암)


막내가 나보다 5~6살 많은 형이었는데 이상하게 배정기준이 다른지 우리 집 라인과 초등학교가 다른데 배치됨.


(아마 우리집과 앞집 사이에 있는 길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이 바뀐듯)


 


어린 마음에도 이 형이 되게 멋있다고 생각을 했어....


항상 웃는 얼굴이고 우리 부모님도 예쁘게 보셨으니까.... (이 형 고등학교 졸업할땐 우리 아빠가 용돈도 주시더라)


심지어 동생도 동생 친구도 이 형 이름도 모르지만 "와~ 미남형 지나간다." 이렇게 부를 정도로....


같이 놀던 형들이 친구같은 느낌이라면 이 형은 그냥 좀 어려웠어...


집앞에서 배드민턴 치다가 셔틀콕 담장 넘어가면 이 형이 지나가다가 꺼내주기도 하고...


당시 보기 드문 기아를 장착한 자전거를 몰고 다니기도 하고 뭔가 어른스러움이 묻어나는 형이였음.


근데 그 형이 길에서 나를 보면 "안녕"이게 아니라 나한테는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더라고....


한살 어린 내 동생한테는 "안녕"이라고 하는데....  특별한 대접을 받는거에 내심 설레였음.


 


한 번은 집에 들어가는데 앞 집 아줌마가 짐을 무겁게 들고 가시길래 인사하고 들어드렸어.


그 때 4학년 즘인데도 나는 어느 누구도 나를 그 나이로 보지않고 더 들게 봤어. 


당시 또래애들보다 키도 크고 (전교에서 제일큼) 덩치도 월등히 커서 힘이 어른들보다 셋거든.


그래서 가볍게 들어다 드리고 내 갈길 갔어.


그 이후로 이상하게 그 집 아줌마를 길을 걷다가 만나면 나한테는 유독 잘해주시는거야. (동생이나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장보고 오시는 길에 만나면 과일을 주신다던가, 아님 슈퍼앞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던가 이런 식으로...


 


그래서 이런 정황을 엄마한테 얘기하자 엄마가 신세는 값아야 한다며 과일 바구니 하나 사오더니 나보러 갖다주고 오라는거야.


우리 집은 집 외부에 계단이 있는 2층집이었는데 앞 집은 2층집은 맞는데 아무리봐도 올라가는 계단이 안보여서 내심 신기했음.


어린 마음에 실내에 계단이 있는 2층집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 했고 어떤 집일지 궁금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집이 더 좋은 시설인데.... 이 놈의 계단 로망 때문에 내가 부러워 한거 같아)


그래서 갖다주러 대문을 누르는데 그냥 열리는거야.  그래서 대문은 무사 통과, 현관을 살짝 당기는데 문이  또 열렸어...


이제 부터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시작되는데..... 위에 말한 궁금증 때문에 그냥 들어갔어.


 


집안이 좀 어두웠고 좀 낡은 느낌이었어. 우리 집은 남향이라 빛이 잘들어오는데 이 집은 북향이라 그런지 좀 어둡더라고.


과일바구니를 소파 테이블위에 놓고 아줌마를 부르진 않고 눈으로만 찾았는데 안보이더라고....


근데 내 시선의 끝에 나의 로망 계단이 있었어......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 올라갔음....


 


올라가보니까 2층에 다다랐어. 1층보다 작은 거실이 있고 잠시 주위를 살피고


그냥 아무도 없구나? 하고 메모나 남기고 가야겠다. 하면서 내려가려니까 인기척이 들리는거야.


여기 계시구나 하면서 인기척있는 방문으로 가보니까.... 방문이 아주 살짝 열려있는 틈새로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


 


그 형은 문이랑 마주보는 위치에서 뭔가를 열심히 보면서 자기껄 흔들고 있더라고


아직 덩치만 컷지 자위라는 걸 몰랐던 나로서는 좀 충격이었어.


그리고 무엇보다 ㅈㅈ가 꽤 컷어~~ ㅈㅈ도 잘생겼다는 ^^;;


몰래 숨어서 보다가 곧 집에서 저녁 먹을 시간이라 부를거 같아서 더는 못 보겠더라고...


 


그래서 일부러 큰 소리로 "계세요??"라고 말하니까... 그 형이 후다닥 바지를 올리면서 나오더라고...


그 형이 방을 나오길래? 서로 어안벙벙해져서 "안녕하세오"하니까 그 형도 역시 "안녕하세요"


이거 과일바구니 주면서 "이거 엄마가 가져다 드리래요. "하면서 뭔가 더 말할새도 없이 도망치듯 나왔어~~


 


그리고 주말이 될때까지 형의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았어.


그러다 일이 생겼어. 시골 외할머니가 별안간 쓰러지셔서 큰 수술을 받아야해서 엄마, 아빠는 급히 내려가시고


동생은 태권도에서 하루 자고오고 집에 나혼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상황인거야.


 


처음엔 좋았는데 시간이 좀지나서 저녁이 되니까 좀 무섭더라고..... 근데 앞 집 형이 문밖에서 부르는거야.


급히 나갔더니 형이 뭔가를 들고 있더라고.... 아마 과일 바구니 답례인거 같았어.


근데 지금 상황을 얘기 했더니 나를 데리고 자기네 집으로 가더라.


그래서 벙쪄서 얘기했더니 앞집 아줌마가 저녁먹고 가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저녁 먹고...... 가려는데...


온 김에 형방에서 놀다가라길래..... 그래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 형도 혼쾌히 응하더라.


 


그 형 방에서 내가 좋아하는 내용의 과학책이 있어서 정말 집중해서 꼼꼼히 읽었어....


얼마간의 정적이 지났고 그 형이 어렵사리 운을 띄더라고......


"그 냘 왔었을때 봤지?" 그래서 모르는척 "뭘요?" 하니까 "다 아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네~~" 라고 답하니까..... 내가 보고 있는거 알고 있었다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까 2층에서는 1층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있더라고. 그걸로 알고 있더라고..


 


"그게 뭐하는건지 알아?"  "아뇨! 그냥 저는 형이 ㄱㅊ 만지는걸로 알고 있었어요."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줄까?" 라고 묻는데 그 짧은 순간에 이 형 ㄲㅊ를 또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좋은거에요?"라고 물었어... 그러니까 그 형이 아주 좋은거라고..... 


나를 자기 앞으로 끌어 당긴다음 나를 자기 의자 앞에 앉히더라고..... 난 졸지에 형 무릎에 등지고 앉는 모습이 되었어...


내가 아무리 덩치가 커도 상대적인 또래보다 였지 이 형은 운동을 했는지 힘이 세서 저항할수가 없었어.


(그리고 아직은 덩치만 컷지 2차 성징이 시작되지 않았을때라 ㄱㅊ도 털하나 없이 맨들맨들했어)


 


그리고 내 바지 버클을 풀르니까.... 내 ㅈㅈ가 긴장했는지 갑자기 풀발을 한거야.


그러면서 내 ㅈㅈ를 앞뒤로 흔들었어... 그러면서 내 등을 자꾸 자기쪽으로 당기는데 좀 지나니까 내 등에 그 형 ㅈㅈ가 느껴졌어..


바지위로 나도 그 형꺼 손으로 문질렀더니... 이 형도 어느덧 바지를 내리더라.... 


맨 손으로 남의 ㄱㅊ를 잡아보는게 태어나 난생처음인데... 또 내가 남몰래 사모해왔던 사람이라 참 좋았어.


근데 내 손이 닿자마자 갑자기 그 형도 풀발을 하는거야. 그 향도 남이 자기꺼 만져지는거 처음이래...


하면서 귀엽다고 내 볼에 입을 맞췄어.


 


그러고 얼마 있다가 자기가 몇 번 흔들더니 옆에 있는 크리넥스 한장을 툭 뽑고 거기에 자기거 싸더라고...


휴지를 보이면서 이게 뭔지 아냐길래... 또 오기가 발동해서 "정자"라고 말했어.... ㅋㅋㅋ 


그 형이 내 대답이 귀여웠는지 아님 황당했는지 살짝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는데 너무 설레였어...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혼자 위험하게 집에 있지 말고 그냥 여기서 자고 가라는거야.


밖에서 잔걸 엄마가 알면 혼날거 같아서 그냥 가겠다니까 형도 그냥 같이 자자고그래서 알겠다고 했어.


그 집에서 좀 TV보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 그 형 방에 있는 2층으로 들어갔어.  


세수하고 발닦고 양치하고 방에 들어와 보니까 아무리 둘러봐도 내가 누울만한데가 딱히 없는거야.


그래서 난감했는데 그 형이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하는거야.


 


그건 좀 불편할거 같아서 머뭇대니까.... 자기도 동생이랑 침대에서 같이 자는게 소원이였다길래....


'별 세상 쉬운 소원이 없네' 하면서 침대에 나란히 같이 누웠어~~~


근데 이 형이 천정을 안보고 편히 안눕고 자기 팔로 머리를 받치면서 내 쪽으로 몸을 돌리고 있더라고...


스탠드에 비치는 이 형 얼굴이 진짜 잘생겼었어....


나도 모르게 "와~~" 이러니까... 그 형이 웃으면서 왜 그러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솔직하게 "잘생겨서요"라고 대답하니까


그 형이 막 웃는거야. "진짠데 제 동생도 걔 친구 영현이도 형 "미남형"이라고 불러요."라고 말하니까.


"그럼 너는 어떻게 부르는데??" 난 그냥 앞집형이라고 부르는데....


그형이 자기 이름을 알려주면서 ㅁㅁ형이라고 부르래.


그래서 "네 ㅁㅁ형"이러니까 또 웃으면서 나보고 귀엽다고 내 얼굴을 살짝 당겼어~~


나도 집에서 첫째라 집에서 귀여움을 못받았는데 누군가가 나를 귀엽다고 하는데 너무 설레이고 좋았어....


그리고 조금더 얘기하다가 내가 먼저 잠든거 같아~~~~


 


[여기까지만 적을께 이만치 적는데 4시간 걸렸음 - 처음엔 호기심이었다가 한창 흥분했다가 지금은 현타가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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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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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아 개설레네

    2025-11-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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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ㅋ 진짜 설레는 스토리 전개네 ?!!! ㅋㅋ

    2025-11-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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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다음편 ㅜㅜ

    2025-11-0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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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6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0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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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ㅎㅎ 애틋하네요

    2025-11-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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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9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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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

    2025-11-0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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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아 진짜 좋았겠다

    2025-11-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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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굿 좋아요

    2025-11-1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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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아요 좋아

    2025-11-17 23:06

  • 전체 1,266건 / 4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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