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10.29 09:59

친구 아빠랑 있었던 일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10.29 09:59 썰풀기 인기
  • 826
    46

대단한 일은 아니고 얼마 전 있었던 일임..



나는 30대 초반이고 친구 아빠는 50대 중반임




친구는 고딩때부터 친군데 친구 부모님이 대학생 때 사고를 쳐서




친구를 좀 일찍 낳으신 편.. 철 모를 때 결혼하셔서 그런가




안 맞는 부분이 많으셨는지 친구 말로는 엄마가 성격이 좀 많이




별나셨다고 들었음 실제로 친구 아빠 볼 때마다 되게 젠틀하고




멋지다고 느낌.. 어쨌든 친구 초등학생 때 이혼하신걸로 앎




중년을 좋아하진 않는데 친구 아빠는 솔직히 말하면 되게 식 됐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사람 좋은 특유의 웃음이 있는데 




거기에 끌린건지 ㅋㅋㅋㅋ 하여튼 첨 봤을 때부터 좋다고 생각은




했는데 당시 고딩이었고 대학생 되고 나서도 뭐 어케 할 수 있는 게




없다보니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2년전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친구아빠랑 같은 곳에서




일하게 됨.. 나는 신입이고 친구 아빠는 회사내에서 좀 직급이 높은..?




친구아빠 입장에서는 고딩때부터 자주 보던 아들 친구라 그런지




티는 안냈지만 잘 챙겨주시고...  (직원들은 아들 친구인거 모름)




그렇게 매일 보고 같이 일하다보니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친구아빠가 좋아졌음 ㅎㅎㅎ 그렇다고




뭐 아들까지 있는 사람한테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고 




그냥 혼자 좋아하고  아들친구인걸 핑계삼아 더 친해졌고




퇴근 후엔 친구랑 같이 아들친구로서 아니면 아저씨랑 단 둘이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로서 술도 마시고 .. 




그러다 얼마 전에  회식이 있었는데 주량이 많이 세셔서 




한 번도 취한 걸 못 봤는데  그날따라 좀 많이 드시더니




1차 끝났는데 완전 인사불성이 돼 버리심...




그래서 어차피 친구 집도 아니까 직원들한테는 내가 모시고 가겠다고




하고 대리기사 불러서 가서 집에 도착했는데  집 비밀번호까지는




몰라서 친구한테 집 앞이라고 모시러 오라고 전화했는데




자기 잠깐 마트에 나왔다고 한 20분 정도 걸릴 거 같다길래




기다린다하고 내 차에서 뻗은 아저씨랑 둘이 있었음




자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 나도 좀 취해서 그런가  단 둘이 밖에 없어서




”아저씨 저 고등학생 때 처음 봤을 때부터 아저씨가 좋았어요.


  그 때는 그냥 호감이었는데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자주 보다보니 진짜로 좋아하는 거 같아요.“  




하고 아저씨한테 뽀뽀했는데 갑자기 눈을 살짝 뜨시더니 키스함..




술이 깬 거 같진 않았는데 누구랑 착각을 한 건지.. 꿈이라 생각한건지




한 30초 했나 ㅎㅎ;;    그러곤 다시 잠 들고 친구와서 모시고 들어갔는데




그 뒤로 나만 혼자 더 좋아하고 약간 마주치면 괜히 부끄러움..




오늘 퇴근 할 때 내 이름 부르면서 같이 퇴근하자 그래서




같이 가다가 다음에도 혹시 취하면 좀 부탁할게 ^^




그러시는데 아마 기억은 못하시는거겠지??  ㅜ 




그래도 좋은 기억이 생겨서 좋다

  • 공유링크 복사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은 기억이네요

    2025-10-29 10:30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보고가요

    2025-10-29 10:4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봤습니다

    2025-10-29 12:54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어요

    2025-10-29 13:3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7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9 13:3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은 관계유지하시길 바래요

    2025-10-29 13:48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보고갑니다

    2025-10-29 14:45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7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9 14:45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호옹이...

    2025-10-29 15:14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런추억 두근두근

    2025-10-29 17:51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20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9 17:51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하 …답답한 상황아닌가ㅜ ㅋㅋ

    2025-10-29 20:4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8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9 20:4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아버지 같이 잘 따르면 되겠네

    2025-10-29 23:2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하하 좋은 관계 기대됩니다

    2025-10-30 00:05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은쪽으로  발전가능성 있어보이네 다음글도 기대됩니다

    2025-10-30 09:17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앞으로가 기대 되네요

    2025-10-30 10:31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밑에를 터치했었어야 했나?

    2025-10-30 11:41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읽었어요

    2025-10-30 14:26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봤습니다

    2025-10-30 15:4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20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30 15:4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혼자만의 좋은 기억으로 남겨놓으세요...

    2025-10-31 12:05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우..

    2025-10-31 15:17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20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31 15:17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설렌다

    2025-10-31 16:48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성교육 받아아겠네 ㅎ

    2025-10-31 19:46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우

    2025-11-01 05:1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ㄷ

    2025-11-01 11:38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친구아빠가 지금도 솔로인지 설정이 안됨

    2025-11-01 21:4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은추억으로

    2025-11-03 11:20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3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03 11:20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어요

    2025-11-03 14:4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부럽다

    2025-11-05 03:00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대받

    2025-11-06 20:13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1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06 20:13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어요

    2025-11-08 21:33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덤엔 더 발전 할듯요^^

    2025-11-09 19:0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음주운전했냐? 정신이나 차려

    2025-11-11 06:17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8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1-11 06:17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ㄱㄷㄱ

    2025-11-11 15:30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와 ㅜㅋㅋ 야하다

    2025-11-18 21:11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2025-11-27 19:49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설레내요 발전 기원

    2025-12-05 06:50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와 어떻게될지..

    2025-12-07 00:54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ㄱㅅㅇ

    2026-01-17 13:15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9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17 13:15

  • 전체 1,266건 / 42 페이지
    651 썰풀기 일반 중년 꼬셨던 경험(야함X) (펌) +14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51
    650 썰풀기 일반 동생이랑 내기 썰 (펌) +18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412
    649 썰풀기 까만 자지 (펌) +19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398
    648 썰풀기 첫 경험이었던 어부아저씨의 까만 자지 (펌) +46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785
    647 썰풀기 접대 받으러가서 역으로 접대한 썰 (펌) +32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70
    646 썰풀기 처음으로 제대로 남자만난썰.txt (펌) +3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443
    645 썰풀기 방금 있었던 술취한 아저씨썰 (펌) +28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603
    644 썰풀기 마사지샵 찾다가 일반 마사지샵에서 서비스 받은 썰 +26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49
    643 썰풀기 오르가즘 처음 느껴봄 (펌) +20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471

    첫 경험이었던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37

    642 썰풀기 잘생긴 앞집형이랑 (펌) +10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413
    641 썰풀기 내가 했던 딸딸이 썰 (펌) +22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395
    640 썰풀기 [번역썰] 혹시 말시장이라고 아십니까? (펌) +16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447
    639 썰풀기 숙박하며 물빨한 썰 (펌) +28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567
    638 썰풀기 60대 형님의 새까만 ㅈㅈ (펌) +25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670
    637 썰풀기 친구 아빠랑 있었던 일 (펌) +46 인기
    익명게시자  썰풀기 오래 전
    익명게시자 오래 전 827


검색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