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증과 관음증이 좀 있는 중년임
꼭 내가 끼질 않더라도 남이 하는 것만 봐도 즐겁고
가끔은 내가 하는 걸 남이 보는 것도 즐김 (단 대놓고 말고 몰래 봐야함 ㅋㅋ)
그러므로 멀지않은 곳에 크루징이 가능한 공원이 있다는 건 일종의 축복임
욕심도 채울 겸 운동도 할 겸 일주일에 두세번은 심야 산책을 나감
크루징 가능 공원이라곤 해도 상시로 사람이 있는 건 아니고
9시-10시쯤을 피크타임으로 한두명이 있는 정도인데
그 시간엔 일반인들도 많이 다닐 시간이라 나하곤 관계없는 시간대임
내 시간은 밤이라고 하기보단 새벽이라고 해야할 2-3시쯤임
초저녁에 한숨 붙이고 12시쯤에 일어나 간단히 뭐 좀 챙겨먹고 나가는 패턴인데
대부분의 경우 아무도 없어서 꼬추 내놓고 공원을 활보함 ㅋㅋㅋ
젊었으면 아마 매일 자위를 했을테지만 나이가 있으니 그렇게는 못 하고
벤치나 정자에 앉아서 잠깐 쪼물쪼물 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게 대부분임
그러다 3주전쯤엔 이쪽인듯한 사람을 오랜만에 마주침
크루저들의 공식 패션인 마스크와 모자때문에 얼굴은 모르겠지만
키도 꽤 크고 늘씬한게 운동을 좀 한 듯한 분위기였음
나이는 서른이 좀 못 된 것 같고...
보편적으론 인기가 좋을 듯한 스펙이지만
귀여운 타입의 3-40대를 좋아하는 나로선 그냥 그랬음
오랜만에 마주친 이쪽이라 탐색을 잠깐 하긴 했지만
별로 안 끌려서 메인포인트를 벗어나 좀 더 외진 벤치쪽으로 이동함
반바지를 무릎 밑으로 내리고(항상 노팬티임ㅋㅋㅋ) 쪼물거리는데
갑자기 인기척이 나길래 후다닥 정리하고 앉았있는데
아까 그 친구가 나를 따라와서 근처에 자리를 잡음
이런 경우 보통은 자리를 또 옮기거나 아님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날은 좀 땡겨서 어떻게 되나 상황을 좀 지켜보기로 ㅋㅋㅋㅋ
폰을 보면서 다시 쪼물쪼물(이번에는 옷 위로 눈치 못 채게 살짝만)하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내게 다가와 훌러덩 반바지를 내림
15에서 16정도 되보이는 준대물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음 ㅋㅋㅋ
근데 내 눈을 끌었던 건 물건이 아니라 복근이었음
귀여운 중년을 좋아하는 나에겐 근육은 아무 섹스어필이 안 됨
여지껏 많은 상대를 만났지만 근육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였고
그나마도 통근육이지 슬림근육은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는데
이 친구의 몸은 진짜 군살하나 없는 그런 복근이 보였음
갑자기 호기심이 생김
다른 사람들이 환장하는 근육이랑 오랄 한번쯤은 경험하는게 괜찮지 싶어서
냅다 그 친구를 잡아 끌어 입으로 빨아줌
기계적으로 오랄을 하면서 이 친구 복근을 만지는데 무슨 돌덩이같음
흔히들 빨래판 복근이라고들 하는데 직접 만져보니 왜 그러는줄 알겠음
이번에는 반바지를 무릎 밑으로 내리고 엉덩이와 허벅지도 만져봄
역시나 단단하기가 돌덩이같음
여기저기 몸 구석구석을 만지는데 살이 하나도 없는 듯한 느낌
그동안 만나왔던 통근들은 이친구에 비하면 씹돼지 수준임
온 몸이 그냥 돌덩어리 그 자체 ㅋㅋㅋㅋ
몸을 만지는데 정신이 팔려 오랄은 기게적으로 했더니
이빨이 닿았는지 아프다고 함 ㅋㅋㅋㅋㅋ
이때쯤엔 몸도 구석구석 다 만져봤겠다 오랄에 좀 신경썼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정감이 올라온다고 함
입으로 그대로 받아서 맛을 본 다음 뱉어냄
당연하지만 근육이라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음, 양도 보통, 맛도 보통...ㅋㅋㅋㅋㅋ
호기심에서 시작한 썸씽이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은 그런 것은 없었음
온 몸이 너무 돌덩이 같아 만지는 맛이 너무 없어서 별로였음
왜들 그렇게 근육에 환장하는지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공원이름좀 알려주세요
2023-05-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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