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그땐 술벙개를 자주 참석햇엇죠
30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외모나 몸매가
자신감이 잇엇던 시절이엇어요
30대 술벙개로 종각역에서
열명정도 모여서 일반호프집에서
소주 맥주도 마시고 게임도 하면서
재밋게 보냇어요
2차는 벙개를 주최한 리더가
자기만의 식성이 되는 바텀들 위주로
뽑아서 데리고 갓어요
2차는 종로 이반 가라오케로 갓어요
2차때는 좀더 노골적으로 게임도 19금으로
즉석에서 혀를 넣고 빨아야 되는
싫으면 벌금을 내던지
아무튼 야한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셧어요
노래도 부르고 놀다가
대부분 각자 집으로 귀가하는데
술벙개 리더랑 저랑 또 한명만 3차를 갓어요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 하면서
고향이 어디냐 고등학교 어디 나왓냐
이딴걸 물어보다가
리더말고 다른 한명이 고교2년후배더라구요
서울에서 지방소도시 고교후배를 만나서
방가워서 소주를 서로 따라주며 급하게
마시다가 내가 취해서 비틀거리고
리더랑 고교후배는 나를 데리고
근처 모텔로 들어갓어요
리더는 슬림바텀을 좋아하는 베어탑이엇어요
2차 데리고 갈때부터 나를 눈여겨 보고 잇엇죠
고교후배도 탑이엇어요
둘은 술에 취한 저를 침대에 눕히고
옷을 벗겨주고 편하게 자게 해주고
둘이서 나가더니 술을 더 사와서
둘중에 술이 쎈사람이
저 슬림바텀이랑 같이 자는 내기를 하는데
진사람은 깨끗히 승복하고 집에 가는걸로
두명의 탑은 소주2병을 맥주잔에 가득 부어서
거의 원샷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