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쯤~
서울에 일도 볼 겸 여행을 갔었습니다
일도 보고 그 전날 여기저기 구경하고 놀고 술도 많이 마셨어요
모텔 체크아웃 시간이 다 되도 술이 안 깨더라구요
시체처럼 나와서 근처 사우나로 이동했어요
간단히 씻고 나와 타올로 몸을 닦는데 목욕탕 관리하시는 분인지
인상이 참 괜찮았어요 잠깐 서로 눈을 마주쳤죠 민망하기도 하구 해서 웃었더니 그분도 웃으시며 윙크를ㅎㅎ
지하 1층에 있는 목욕탕이었는데 지하 2층에 수면실이 있더라구요
수면실에가서 한 두시간쯤 잔거 같아요
자다 깼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수면실 청소를 하는건지 작은 후레쉬를 들고 돌아다녔어요
전 자고있는 척 눈감고 누워있었죠
그런데 제 옆에 와서 갑자기 누우셨어요 그땐 이쪽경험이 많지 않아서 어찌나 떨리던지.. ㅎㅎ콩닥콩닥
조심스레 서로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붙었던거 같아요 그 시간이참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 서로 손을 스치고 손도 잡게되고 포옹도하고 키스도 하고
그러더니 갑자기 제 귀에 속삭이더라고요
저 탕 밑에 2층에 보일러실로 따라오라고요
그래서 탕에 들어가 주변을 살핀 후에 사람들 안볼때 밑으로 내려갔어요
큰 보일러가 있구 그 주변엔 편히 쉴수있는 평상도 있고 수건을 많이 건조하고 있더라구요
보일러 뒤쪽으로 절 이끄시더니 오랄을 해주셨어요 오랄은 좀 서툴었지만 좋았어요.
그러더니 자기꺼 받고싶어!! 어서 뒤로 넣어줘 하는거에요..
저도 너무 흥분되서 그대로 뒤치기를 퍽퍽퍽...했드랬죠 한참 박고 있는데 인기척이... 제 또래로 보이는 친구가.. 계단 쪽에서 몰래 저희를 보고 있는거 있죠..
순간 멈칫.. 그 분이 왜?.. 그러시길래 귀속말로 누가 내려와 있어요..라고 말씀 드렸죠 잠시 뒤에 다시 보니 올라갔더라구요.
다시 퍽퍽퍽 하던거 마저하고 하고 사정하구 올라갔네요
현자타임이 와서 부랴부랴 씻고.. 옷 입고 있는데 저에게 와서 어디서 왔냐..지방에서 놀러왔다니 전화번호 달라고 하는거에요 자기고향도 그쪽이라면서 언제 내려가냐.. 오늘밤에 또 만나자고 하셨지만 전 오늘 내려가야 한다며 전화번호만 드리고 급하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뒤로 몃번 전화오기도 했었는데 만나지는 못했네요~
얼굴이 미남형이셨는데 ^^지금은 60대 후반은 되셨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 날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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