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3.06.05 11:46

(펌) 비뇨기과에서 갈 뻔한 썰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3.06.05 11:46 썰풀기 인기
  • 552
    5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러 갈 일이 있었어.


원래 받으러 간 진료를 마치고 났는데, 전립선 마사지 후에 뇨검사도 하자는 거야.


의사양반이 엉덩이 까고 뒤돌아 서서 엉덩이 내밀라네.


근데 나년이 바텀은 아닌데 게이마사지 받으러 가면 전립선 마사지도 즐기는 년이거든. (뭐래)


그래서 전립선으로도 좀 느끼고 그러는 편이라 이러다가 티나는 거 아닌가 하긴 했지만 그럴 리야 있겠냐 했지.



...나년이 미친년 이었어.


팬티는 반쯤 내리고 엉덩이를 뻘쭘하게 뒤로 내밀고 벽 짚고 서 있었는데


의사 양반이 내 애널에 젤을 바르는 거야. 뭐 손가락 넣어서 전립선 마사지를 해야 하니 당연하지.


그래서 빨리 끝나라~ 하고 있는데



허억


의사 양반 손가락이 그냥 쑥 들어오는데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헉소리 날 뻔 했음.


아니 손가락 왜 이렇게 굵어.


테크닉(?)은 또 왜 이렇게 절륜해


아랫도리로 피가 쏠리는 게 느껴지는데 머리가 아찔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 거야.


그냥 헉소리 안 나기 입만 앙다물고 버텼지.


의사 양반이 손가락을 빼고(하아악;;;) 젤 닦아 내고 바지 올리고 화장실 가서 소변 받아 오라는 소리에 정신이 들고 보니 엄마야, 똘똘이가 풀발기했지 뭐야.


이거 들킨 거 아닌가 싶긴 했는데 일단 최대한 태연한 척 바지 올리고 화장실로 가는데 어찌나 두근반 세근반 하던지.


전립선 찾아서 자극하는 게 일인 의사다 보니까 단숨에 찾아서 있는 힘껏 눌러대는 통에 아주 진찰 받으러 가서 갈 뻔 했네 진짜.


뭐 원래 그런 부위니까 풀발기한 거 보여도 괜찮았으려나.



아 그리고 예전에도 이 썰 올린 적 있었는데, 중년 비뇨기과 의사 찾는다는 양반이 의사가 중년이냐 병원이 어디냐 쪽지 보내고 진상부려서 아주 학을 뗐네. 이번에도 볼 지도 모르겠는데 쪽지 보내고 그러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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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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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사정 안 하면 다행인건가? ㅎㅎ

    2023-06-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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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다ㅡㅡ

    2025-10-20 17:03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전 그거 하다가 사정한적도 있어요..
    엄청 쪽팔렸는데 의사쌤이 웃으면서 사정하는게 정상이라고 하던데 ㅋㅋ
    그러곤 장갑 벗고서 내 엉덩이 토닥토닥 하면서 수고했어요 라고 말해주심 ㅋㅋ
    내가 거기서 가다실도 맞고 아빠 오로결석 때문에 여러번 가서 친하다고 생각했나봄 ㅋㅋ

    2025-11-20 20:55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읽었습니딘

    2026-01-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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