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봐요.
버스에 제일 뒤쪽에 앉은 나.
그리고 내 바로 앞좌석 맞은편 자리에 술 취해 잠든 아저씨 밖에 없었다.
그 아저씨 양복 입었는데도 허벅지가 얼마나 두껍고 팽팽한지,
그리고 그 두텁고 단단한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윤곽....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꼴깍......
종점은 다가오고.....
눈치 보다가 참지 못하고 지퍼를 열어 거시기를 꺼내고
그 위에 가방을 놓고는, 눈으로 아저씨의 양복을 벗겨가며
ㄸ을 치기 시작.....
어릴 때고 흥분도가 최고치여서 그랬나? 금새 하얗고 끈적한 ㅈㅇ이
손바닥에 가득찼다.
행여나 기사가 눈치챌까 숨을 헐떡이며 벌개진 얼굴로
가방속의 휴지를 꺼내 손을 닦아 내고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이미 내릴 곳은 지난지 오래.
집까지 몇 정거장을 터덜 터덜 걸어 오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그 아저씨 허벅지 그림 뿐이었다.
그날 밤 나는 그 그림을 떠올리며 세 번은 더 ㄸ을 쳤던 것 같다.
아주 아주 오래된 옛날 이야기.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진짜 기사가 몰랐을까? ㅋㅋ
2023-08-12 13:58
첫 경험이었던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어부 아저씨의 까만 자지 (AD)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