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화장실에서 딸치다 ㅇㄹ받은 첫경험 썰' 이라는 제목으로 저번에 썰 푼 적이 있거든. 내가 잭디를 알고 번개&연애의 세계로 들어선 게 대학 2년 차 때니깐... 몇 년간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발정으로 고생 좀 했었지..ㅎㅎ 대단치는 않지만 그 당시 겪은 일들이 몇 가지 있는데 심심한 김에 한번 풀어볼게.
1. 사촌형
우리 집안은 명절마다 시골 할머니 집에 다 같이 모이곤 했는데, 오남매 가족들이 다 모이다 보니 매번 잔칫집처럼 시끌벅적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공간이 좁다 보니 바닥에 이불을 깔고 다같이 잠들었는데, 야심한 새벽 시각, 난 그날따라 이상하게 스르륵 눈이 떠져버렸다. 옆을 보니 큰고모네 사촌형이 코를 살짝 골며 잠들어 있었다. 아까 잠들기 전엔 없었는데 술 냄새로 보아하니 고향 친구들이랑 놀다 들어와 내 옆 빈자리에 몸을 욱여넣었나보다. 나보다 다섯 살 많은 그 사촌형은 어릴 때부터 축구농구에 빠져 살다 보니 피부가 항상 까무잡잡했는데, 이상하게 풍기는 섹기에 같은 친척임에도 난 형에게 묘한 야릇함을 느끼곤 했다.
'만져보고싶다.' 옆에 밀착한 채로 남자의 냄새를 풍기는 그 형을 한번 안아보고 싶었고 만져보고 싶었다. 그런 생각만으로 내 ㅈ은 커졌고 어느듯 내 뇌는 이성을 점점 상실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소심했던 나, 처음엔 발끝으로 발목을 살짝 터치해본다. 반응이 없다. 이제 다리를 올려본다. 역시 코 골며 잘 잔다. 손을 배 살갗 위로 살며시 또 올려본다. 뜨겁고 단단하다.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다. 이제는 이성 따윈 남아있지 않던 나는 발기된 내 좆을 아주 살짝 매우 천천히 그 형 몸에 비벼보았다. 그 형이 절대 깨지 않도록! 그러면서 손을 1분에 1센티 정도로 매우 천천히 그 형 팬티 안으로 슬금슬금 집어넣었다. 털이 많아 복실하고 굵직했다. 너무 오랫동안 발기되어 있어서인지 뻐근한 기분이 왔다. 사실 글로는 표현되지 않을 만큼 정말 긴 시간이었다. 발끝에서 사촌형 좆에 도달하기까지 최소 한 시간은 됐을 것이다. 그때쯤 내 몸은 긴장과 흥분으로 땀에 절어있는 상태였다. 내 좆을 잡아본다. 당황스럽게도 잡자마자 좆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다. 오줌 싼 것처럼 팬티가 흥건할 정도였다.
당황한 나는 바로 화장실로 몰래 가서 팬티를 빨았다. 빨면서 내가 얼마나 미친 짓을 방금 전에 저질렀는지 현실 자각이 되기 시작했다..ㅋㅋㅋ 빤 팬티는 개인 가방 깊숙한 곳에 쑤셔놓고 그 형 눈치를 본다. 혹시나 깨어있었으면 어떡하지? 꼬추도 약간 커진 것 같기도 했는데 모른 척하고 있었나? 이런 생각들이 마구 들어 불안했지만 그 형의 깊은 숨소리는 다시 나를 안심시켜주었고, 난 다시 잠이 들었다.
2. 목욕탕 중딩
아버지랑 자주 목욕탕을 가곤 했는데, 그때 겪은 일화다. 아버지는 오래 씻으시는 편이셔서 난 다 씻고 혼자 멍때리며 쉬고 있었다. 그때 발기 시킨 채로 돌아다니는 어린 학생이 눈에 띄었다. 이제 막 거뭇거뭇 자라기 시작하는 짧은 털들은 발기된 좆을 더 돋보이게 했다. 주위 다른 사람들은 걔가 어려서인지 신경도 쓰지 않는 눈치였고 대신 나만 걔를 신기한 마음에 지켜보았다.
그러다 걔가 사우나실에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갔다. 그렇게 뜨겁지 않은 곳이었고 티비가 마련되어 있었다. 난 옆에 걸터앉았고 그 학생은 서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혼자 왔나? 원래 항상 반발기 상태인 걸까? 아니면 물 뺄 줄을 몰라서 그런가? 안 부끄럽나? 별의별 생각이 다들면서도 어느 순간 난 약간 노골적으로 걔 걸 보고 있었다. 목욕탕엔 익숙해서 아무리 섹시한 남자가 와도 발기 컨트롤은 문제 없던 나인데... 발기가 되어버렸다.ㅋㅋ
"형 진짜 크네요." 갑자기 걔가 그런 말을 건넨다. 난 "어어..너도" 말끝을 흐리면서 걔 얼굴을 잠시 봤다가 눈을 깔아버렸다. 날 언제부터 본 걸까? 조롱일지 순수한 감탄이었을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지금 생각해도 참 당돌한 아이다. 난 창피해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숙여 발기된 내 좆을 숨겼다. 더 이상의 대화도 없었다. 잠시 뒤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고 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나가버렸다. 뒤늦게 진정시키고 따라나갔지만 내가 뭘 어쩌겠는가ㅎㅎ 그냥 화장실에 가서 혼자 딸쳤을 뿐.
사실 다른 자질구레한 경험담이 몇 개 더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끊을게. 이전 썰부터 여기 경험담까지 나만의 비밀 이야기들이었는데, 막상 써보니 별로 대단치도 않다는 생각도 드네. 그 나이 그 때는 어떻게 그렇게 들이댔지 싶어서 내가 나 아닌 것 같기도 한 느낌도 들고ㅎㅎ 아무튼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그럼 이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