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였던가.
오후 시간대 였던 것 같다. 저녁은 아니고.
영등포역에서 부산행 새마을호 기차를 탓다.
당시 내 나이 40대 초, 중반. 서울사무소에서 볼일을 보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이라 복장은 정장차림.
내자리를 찾아 가니 서울역서 탄 군인이 앉아있다.
똘망똘망한 눈에 피부가 까무잡잡한 미납형 얼굴.
나중에 알았지만 대구가 집인 휴가병.
내가 다가서자 내자리에 두어었던 야전잠바를 얼른 자기 무릅위로 가져갔다.
나는 가방과 코트를 선반에 올려놓고 옆에 앉으니 그 군인은 방금 목욕을 하고 왔는지 비누냄새 스킨냄새가 섞인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같이 나란히 앉아 군대이야기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이야기를 하다 슬쩍슬쩍 그 친구의 허벅지를 터치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탄탄하더지....ㅋ. 순진하게 생긴 얼굴과 달리 몸은 절대 순진하지 않았다.
잠시 후 매점카트가 지나가길래 맥주 두 캔을 사거 한 개씩 나눠 마셨는데 친구가 술이 약한지 얼굴이 살짝 달아오르는 것 같더니 한 동안 말이 없이 가다 보니 어느새 내 어께에 기대어 잠이 든 것이 아닌가.
나는 그 친구가 내 어깨에 기대 자는 것이 나쁘지 않아 그대로 두었는데 아까 그 탄탄한 허벅지느낌이 자꾸 떠올랐다.
그래서 떨리는 마음으로 슬며시 그 친구의 야전점퍼 밑으로 손을 집어 넣었고, 허벅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탄탄한 허벅지 였다. 근데 점점 강항게 주물러도 그 친구는 전혀 피하거나 하는 반응이 없었다.
사람이 서면 앉고싶고 앉으면 눞고싶다 했던가? 허벅지를 떡 주무르듯 주무르다보기 거기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거기로 손을 가져가자 거기는 이미 반응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진도를 나가 바지 단추를 한 개씩 열기 시작 드뎌 손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을 만큼 열었다.
손을 집어 넣었고 팬티 앞트임으로 한 껏 부푼 그것을 꺼냈다. 심장이 쿵쾅쿵광. 역시 목욕을 갔다왔는지 그것은 뽀송보송해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대전을 지나 대구가 가까웠다. 나는 갈등했다. 이 애를 그냥 부산까지 대려갈까? 아니면 깨워 대구에 내리게 할까...
선택은 후자였다.
아직까지 빳빳하게 반응하고 있는 그것을 힘겹게 팬티속으로 밀어넣고 바지 단추를 다시 잠궜다.
그리고 그 친구를 깨웠다. 근데 그때까지 아무반응도 없던 애가 살짝 흔들자 금방 일어나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다 느끼고 있었던 건가? 생각들 때 곧 동대구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왔고 나는 아쉬워 내 연락처를 주면서 혹시 부산에 올 일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하고 짧은 이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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