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6.01.12 09:28

이쪽 손님들하고 오픈하게 되는 과정2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6.01.12 09:28 세신사 인기
  • 966
    38

첫번째 글을 여름에 올렸었는데 벌써 해가 바뀌어버렸네


다들 새해복 많이받길.. 


 


2편이 너무 오랜만이라 예전 글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충동적으로 쓴거라. 


나 일하는 곳이 설 연휴는 그대로 일하고 오늘 하루만 휴무인데 오랜만에 사이트 들어왔다가 몇자 적어보려구


 


난 지금도 극 은둔인데다가 아직도 그대로 일 잘 하고 있는 상태라 조심스럽긴한데.. 예전 글에 댓글도 많이 달리고 했어서 1편에 적은 손님하고 본격적으로 있었던 썰을 얘기해볼게. 


 


 


나는 보통 탕 청소하고 퇴근을 일곱시에서 일곱시 반 정도에 해


사장님은 여섯시 정도에 마지막 손님 카운터에서 받으신 후에 먼저 퇴근하시고 여탕 여사님이랑 내가 각자 청소하고 마무리하는데 


내가 좀 꼼꼼한 편이라 이것저것 마감치고 나면 여사님보다는 내가 15분 정도는 늦게 퇴근해서 내가 마지막 불 끄고 전체 문 잠그고 나오는 식이야.


 


영업시간이 일곱시까지라 사장님이 여섯시부턴 영업 끝났다고 안내하셔서 여섯시 이후엔 손님없이 거의 나 혼자 청소 시작하는 편인데, 하루는 1편에 적은 손님이 여섯시에 딱 들어오시더라구


내가 워낙 인생 힘든 시기에 이 일을 시작하기도 했고.. 정신없이 돈 모으고 집 빚 갚느라 남자 나체를 봐도 성욕도 안 올라올 정도로 진짜 잡생각 없이 일만 했었어.


근데 이 손님은 외적으로 체격도 좋으신데다가 외모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했고, 항상 세신비 주실 때 짧은 인사에서도 어린 나한테 너무 정중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이 진짜 멋있는 어른의 느낌이라 괜히 설레는 기분도 들고 그랬어. 게다가 세신할 때 그렇게까지 풀발하는 걸 눈 앞에서 몇번 보고나서는 나도 이러다 사심이 들어갈 것 같아서  스스로 조심해야된다 생각하고 있었고.


 


근데 이 손님이 여섯시에 딱 들어오시는데..  그 힘든 시기에 성욕도 사라진 것처럼 살던 내가 오랜만에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구 


아무리 잠못자고 힘들게 산다고 해도 나도 사람인지라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탕 청소하면서 세신베드에서 혼자 급하게 해결하고 갈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 이 손님 생각한 적이 여러번 있었거든. 


근데 탕에 손님 다 빠져나가고 밖에는 머리말리는 손님 한분만 있는 상태에서 이 손님이 씻으러 들어오니까.. 이제 탕 전체에 이 손님이랑 나밖에 없다는 생각때문에 갑자기 혼자 얼굴에 열이 달아오르는 느낌까지 들었어.


 


아무렇지 않은척 내가 가볍게 목례하니까 받아주셨는데, 문제는.. 내가 세신할 때는 짧은 축구바지를 입고 하는데 청소할 땐 나도 씻고 가야하니까 바지까지 다 벗고있단말이야. 근데 그분이랑 인사하니까 갑자기 밑에 반응이 오면서 묵직해지기 시작해서.. 얼른 가라앉혀야된단 생각으로 일단 한증막부터 청소하러 들어갔어. 


근데 한번 아래에 피가 몰리기 시작하니까 순식간에 풀발까지 발기가 되고선 전혀 가라앉지를 않는거야.  씨 진짜 큰일났다... 생각하고 그냥 다시 바지 입으러 가야겠다 싶어서 한증막 밖으로 나가려는데,


갑자기 내가 나가려는 순간에 그 손님이 한증막으로 들어오면서 나랑 그 안에서 딱 마주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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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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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어서 다음..!

    2026-0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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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아니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끊으신다구요!

    2026-01-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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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급하게 끊어버리시는ㅋ

    2026-01-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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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zzzzzzz

    2026-01-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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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봤습니다

    2026-01-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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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아 감질나네요 빨리 이어주셍ᆢ

    2026-01-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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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런 끝맺음 좋지 않아..ㅠ 빨리 다음 이야기 올려주세요.

    2026-01-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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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하! 이렇게 끝내시면 아니되옵니다.

    2026-01-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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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3편은 언제나올지?

    2026-01-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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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다음

    2026-01-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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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4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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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앗..

    2026-01-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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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빨리 다음

    2026-01-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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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3편 기대된다

    2026-01-1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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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다음편..!

    2026-01-1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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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

    2026-01-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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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8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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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예???

    2026-01-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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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끊는 기술이 예술이시네

    2026-0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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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ㅎㅎㅎㅎㅎㅎ 끊기 신공이 대단하십니다

    2026-01-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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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끊으시네요.. 지역만 알수있나요

    2026-01-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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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렇게 끊는다고요?ㅎ

    2026-01-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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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궁금유발
    잘보았습니다

    2026-01-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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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쪼는맛 미쳤다 ㅋㅋ

    2026-01-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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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어케요~~~

    2026-01-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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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우왓 글쟁이  솜씨가 예술이시네
    다음 글 기대하게 만드는재주 짱 ㅎㅎ
    잘읽고갑니다 어서어서 다음글 써주세요.

    2026-01-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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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ㄷㄷ

    2026-01-1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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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달아오르네요

    2026-01-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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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7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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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개쳐역겹게

    2026-01-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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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다음편!

    2026-01-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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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다음

    2026-01-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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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ㅎㅎㅎ

    2026-0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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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다음!!!

    2026-01-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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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다음..

    2026-0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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